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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저항세력 소탕작전 전개


이라크 정부는 극단주의 무장단체들과 범죄조직에 대한 일련의 새로운 소탕작전을 시작했습니다.

최근 이라크의 누리 알-말리키 총리는 이라크 보안군에게 이란의 지원과 자금 지원을 받는 극단적인 시아파 무장세력의 거점인 남부의 아마라 시에 대한 통제권을 장악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아마라 시는 또한 이란에서 밀반입되는 각종 무기들의 주요 통로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라크 보안군은 이 도시에서 별로 무장저항을 받지 않았지만, 보안군은 이곳에서 이란제 간이폭발장치 등 다량의 무기와 탄약 은닉장소를 발견했다고 보고해 왔습니다.

아마라 시에 대한 소탕작전은 앞서 바스라와 바그다드에서 극단주의 시아파 무장세력에 대해 벌인 이라크 보안군의 이와 유사한 작전에 이어 전개되는 것입니다. 미군이 이 소탕작전을 지원하고 있지만, 이 작전은 이라크 군이 계획하고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주둔 다국적군 대변인인 케빈 버그너 소장은 기자들에게 이라크 정부가 사마라 시를 확보하고, 이 지역을 포위하기로 결정한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케빈 버그너 소장은, 사마라 시가 이란과 접경하고 있는 주이며, 특히 이라크 정부가 집중적으로 불법 무기를 색출하고 법치를 강화하고 있는 지역이라고 지적하고, 이것은 모두 국경을 통해 밀반입되는 무기 밀반입 통제와 불법행위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이란은 이라크 정부가 이라크에서 안정을 되찾도록 돕겠다고 거듭 다짐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란 정권은 자금과 훈련과 무기를 통해 극단주의 무장단체들을 계속 지원하고 있습니다. 버그너 소장은 이란 혁명수비대의 정예 쿠드즈 여단이 극단주의 무장세력을 지원하는 주요근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버그너 소장은 또한 이란이 제공하는 무기를 비롯해 무기 은닉장소를 색출할 수 있도록 이라크 보안군과 협력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이라크 인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케빈 버그너 소장은 이라크 군과 연합군이 범죄조직과 테러분자들의 능력을 축소시키도록 전면적으로 이라크 인들을 독려하고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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