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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원 ‘통일쌀’ 부산에서 첫 모내기 행사


오는 12월 북한에 전달될 이른바 ‘통일쌀’의 첫 모내기가 한국의 부산시 사상구 삼락체육공원 근처 논에서 시작됩니다.

6.15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 부산본부와 부산농민회는 오는 22일 삼락체육공원 근처 논 9천9백 제곱미터에서 시민과 농민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쌀 첫 모내기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는 한 평 즉, 3.3 제곱미터의 땅에서 쌀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비용인 5천원을 후원하는 ‘통일쌀 한평 가꾸기 운동’의 의의에 대한 설명과 모내기 방법 교육, 그리고 모내기 체험 등의 순으로 6시간 가량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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