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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야당 당원 4명 사체로 발견 (E)


짐바브웨 제1 야당은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의 추종자들에 의해 4명의 당원들이 살해됐다고 말했습니다. 6월 27일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를 앞두고 짐바브웨에서는 현재 폭력 사태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야당 민주변화운동 MDC의 넬슨 카미사 대변인은 4명 당원들의 사체가 수도 하라레 인근에서 19일 발견됐으며, 이들은 4일전에 납치됐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18일, 타보 음베키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은 무가베 대통령과 모건 츠방기라이 MDC 대표를 개별적으로 만나 짐바브웨의 정치적 위기 중재를 시도했습니다.

아프리카 언론들은 “음베키 남아공 대통령이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에게 결선 투표를 취소 하고 츠방기라이 대표와 함께 연립정부를 구성하라고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츠장기라이 대표는 그러나 19일 ‘미국의 소리’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보도를 부인하며 “음베키 대통령은 짐바브웨의 위기 상황을 끝낼 수 있는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야당 민주변화운동은 무가베 대통령 지지자들이 결선 승리를 위해 폭력과 위협의 선거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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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mbabwe's main opposition party says four of its activists have been killed by supporters of President Robert Mugabe, as violence escalates ahead of the June 27th presidential run-off election.

A Movement for Democratic Change spokesman (Nelson Chamisa) says the bodies of the four activists were found near Harare today (Thursday), two days after they were abducted.

The deaths were reported a day after South African President Thabo Mbeki met separately with President Mugabe and opposition leader Morgan Tsvangirai, trying to mediate the political crisis.

Two South African newspapers ("Business Day" and "The Star") report that Mr. Mbeki asked Mr. Mugabe to cancel the run-off, and for the two rivals to form a national unity government.

But in an interview today with VOA (Studio 7 Zimbabwe), Mr. Tsvangirai dismissed those reports, saying the South African president told him he has no plan to end the crisis in Zimbabwe.

The MDC accuses Mugabe supporters of waging a campaign of violence and intimidation to increase the president's chance of victory in the run-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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