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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북한 인권 시민 연합 이영환


오늘(17일) 토론회를 주최한 북한인권시민연합의 이영환 조사연구팀장을 전화로 연결해서 오늘 행사의 취지와 지적된 주요 내용들에 관해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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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내용 -


  • 문1: 오늘 행사가 북한 동포의 생명과 인권 학술 토론회인데…그동안 북한 인권과 관련해 상당히 많은 토론회를 개최하신 것 같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특별히 고문과 종교탄압 문제에 초점을 맞추게 된 배경이 있습니까?
  • 문2: 그동안 북한 내 고문보고서 등 여러 인권 관련 보고서를 작성하셨는데, 오늘 발제문에서 눈길이 가는 지적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2년 말부터 북한 정부가 탈북자 처벌을 완화하는 등 긍정적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했는데…사실 일각에서는 최근 들어 북한 정부가 탈북자 처벌을 다시 강화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리고 있는데, 어떻게 된 얘긴가요?
  • 문3: (북한 학교 내 구타와 고문도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온 것으로 아는데..) 북한이 지난1990년유엔아동권리협약을 비준했으니까 올해로18년째 되는군요. 그 동안1994년과2003년 두 차례만 의무보고서를 제출한 데 이어최근에 다시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하는데…어떤 문제들이 있습니까?(북한의 보고서 발표와 맞춰…아동 관련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어떤 목적과 내용을 담고 있습니까?)
  • 문4: 북한은 유엔 인권이사회 회원국 아닙니까? 이사국들은 순번제로 돌아가며 당사국들의 인권 문제에 대해 검토 감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UPR), 내년 하반기에 북한 차례라고 들었습니다. 긍정적인 움직임이 있나요?
  • 문5:유엔고문방지위원회 위원/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 위원,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 서울지국장 등이 오늘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아는데….북한 내 고문과 종교 탄압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해법들을 제시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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