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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도로폭탄으로 연합군 4명 사망 (E)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은 길거리 폭탄으로 미군 주도 연합군 병사 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성명서를 통해 오늘 아프간 서부 파라 지역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중 폭탄이 터졌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이 푹탄으로 적어도 한 명의 연합군 병사가 부상을 당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프간군과 연합군은 오늘 칸다하르시 주위의 아프가니스탄 남부 지역에서 금요일 밤 이 지역의 가장 큰 교도소를 탈출한 수백명의 죄수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교도소 관게자에 따르면 탈레반 반군은 폭약과 로켓으로 이 감옥을 공격했으며 적어도 15명의 경비원을 사살하고 수감돼 있던 반군 수 백명을 도주시켰습니다.

한편 탈레반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자신들이 알려지지 않은 장소에서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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