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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성 김 국무부 한국 과장 10일 방북


성 김 미국 국무부 한국과장이 북 핵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10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미국 국무부가 6일 밝혔습니다.

션 맥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이 날 정례 브리핑에서 성 김 과장이 8일 워싱턴을 출발해 서울을 거쳐 10일 평양을 방문, 북 핵 6자회담 대표들과 핵 불능화 문제를 논의한 뒤 11일 서울을 거쳐 12일 워싱턴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맥코맥 대변인은 성 김 과장의 이번 방문에서 북한이 미국 측에 제출한 핵 관련 자료에 대한 논의도 있을 예정이냐는 질문에 대해 그렇지 않다며, 현재 자료에 대한 평가를 여전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맥코맥 대변인은 이번 방문에서는 핵 불능화에 더욱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북한과 일본이 7일 중국의 베이징에서 북-일 관계 정상화 실무그룹 회의를 재개한다고 고무라 마사히코 일본 외상이 6일 밝혔습니다.

고무라 외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7일 열리는 북-일 실무그룹 회의에서는 두 나라 간 현안과 앞으로의 관계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일 간 직접대화로는 지난 해 10월 이후 약 8개월만에 이뤄지는 것입니다.

션 맥코맥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6일 이와 관련해 북-일 정상회담은 매우 긍정적인 진전이라며, 북한이 중대한 납북자 문제에 대한 대화를 준비하고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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