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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 뉴욕 필 평양 공연에 화답하는 음악회 개최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지난 2월 역사적인 평양 공연에 감사를 표시하는 미주 한인 음악가들의 연주회가 뉴욕에서 열립니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젊은 한인 음악인들로 구성된 ‘You-And’ 필하모닉은, 한반도의 평화와 화합에 기틀을 마련한 뉴욕 필의 평양 공연을 축하하고 미국과 북한 간 문화교류가 지속되길 희망하는 차원에서 연주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의 세계적인 극장인 링컨센터 에버리 피셔홀에서 오는 9일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뉴욕 필 미셀 김 부악장이 협연하고, 뉴욕 필의 음악감독인 로린 마젤에게 감사패가 전달될 예정인데요. 이 시간엔 유 엔드 필하모닉의 이태영 음악감독으로부터 이번 음악회의 취지와 행사 이모저모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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