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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신문 헤드라인 5-30-08] 청정 석탄 이용법 개발 비용 증가로 난관 - 뉴욕 타임스


뉴욕 타임스

청정 석탄 이용법의 개발이 비용 증가로 지장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과학자들은 석탄을 때고 거기서 나오는 이산화탄소 즉 탄산가스가 공기속으로 나가지 않고 땅속으로 스며들도록 하는 방법을 개발해 왔는데, 연방정부와 각 주 정부가 예산을 줄이거나 그 계획을 아예 폐지해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는 전했습니다.

미국이 세계 여러 나라 학생들이나 학자들에게 제공하는 대규모 장학금 중에 훌브라이트 장학금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매년 수백만 달라씩을 많은 학생들에게 제공해 미국에서 공부를 할수 있게 하는 제도인데요, 미 국무부가 중동의 가자 지구에 있는 팔레스타인 학생들에게는 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뉴욕 타임스는 보도했습니다. 그 이유는 팔레스타인 학생들에게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가자지구를 포위하고 있는 이스라엘이 학생들을 외부로 나가도록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장학금 수혜 예정이었던 7명의 학생들이 크게 실망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 나서고 있는 주요 후보들의 인생을 소개하는 연재기사를 싣고 있는데요, 오늘은 존 매케인 공화당 후보편을 싣고 있습니다. "전쟁 포로에서 대통령 후보로" 가 주된 내용입니다.

매케인 상원의원은 미 해군 조종사로 베트남 전쟁에서 복무하다 포로가 됐으며 5년 반만인 1973년에 풀려났습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모두 미 해군 제독인 명문가에서 태어난 존 매케인은 1981년이 인생의 전환기였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당시 해군장관으로부터 제독으로 승진시켜 주겠다는 제의를 받았으나 이를 거절하고 정계에 발들 들여 놓은 것이 결국 대통령 후보까지 이르렀다는 이야기입니다.

뉴욕 타임스는 미군이 무술과 레슬링, 군대의 체력훈련을 복합시킨 이른바 전투 스포츠를 장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요즈음 유명 공중파 텔레비전이 최고 시청률 시간대에 이러한 유형의 경기를 중계할 만큼 인기가 치솟고 있는데, 군대는 이를 장병들의 사기, 기술, 기강을 강화하는데 사용할 뿐 아니라 신병 모집에도 활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워싱턴 포스트

요즈음 미국에서 부시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는 전 백악관 대변인의 저서가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포스트는 저자인 스카트 매클레란 씨의 인터뷰 기사를 싣고 있습니다.매클레란 씨는 당초 상관이었던 부시 대통령을 비판하는데 중점을 둔 회고록을 쓸 계획이 아니었는데, 자신의 제의와 출판 사이에 그 방향이 바뀌었다고 말했다고 이 기사는 전했습니다.

여러지역에서 테러활동을 벌이고 있는 알 카에다 세력이 이제 수세에 몰렸다고 미 중앙정보국장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중앙 정부국, CIA는 불과 1년도 되기전에 알 카에다가 되살아나 새로운 공격을 벌일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는데요, 마이클 헤이든 국장이 어제 기자회견에서 이들 세력이 이라크, 사우디 아라비아, 기타 여러 지역에서 패퇴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이라크 전쟁이 다시 미국대통령 선거의 쟁점으로 되살아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존 매케인 공화당 후보가 바라크 오바마 민주당 상원의원에게 이라크 전투현장에 한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이라크 정책을 결정하느냐고 비판하고 있고, 오바마 의원은 매케인 의원이 부시 대통령의 실수에서 아직도 교훈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공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남서부 지방에는 한반도에서 볼수 있는 고인돌 처럼 생긴 거대한 돌 기둥들이 둥그런 원형을 이루며 늘어서 있는 스톤헨지라 불리우는 유적이 있습니다. 고고학자들은 오랫동안 이 돌 기둥들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밝히지를 못했었는데요, 영국 셰필드대학의 마이크 파커 피어슨 교수 를 중심으로한 연구진이 이것이 고대 왕가의 묘지였다고 발표한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연구진은 스톤헨지에서 발굴된 사람의 유골들을 분석한 결과, 이 유적이 기원전 3천년부터 2천500년전까지 통치세력의 가족묘지로 사용됐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국제면 기사에서 미국의 전 대북 협상대표가 북한이 더욱 강경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한미경제연구소 소장으로 있는 잭 프리처드 씨의 연설 내용을 소개한 기사입니다. 결론적으로 부시 행정부는 북한과 불리한 합의를 이루었다고 비판했다는 내용입니다.

또 하나 한반도 관련기사가 국제면에 실려 있는데요,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이 미국의 대북 정책은 여러 전문가와 단체가 협조하고 정밀하게 조율된 공동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했다는 소식입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

미국의 해안지대는 오랫동안 휴양지로 각광을 받아왔는데요, 여름철에 태풍이 잦아지면서 차츰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텍사스주에서부터 조지아주에 이르기까지 미국 해안선 저지대 인구는 지난 2000년부터 1%가 줄어, 현재는 약 210만명 수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텍사스 주 대법원이 일부다처제 종교단체 시설로부터 정부에 수용된 자녀들을 풀어달라는 어머니들의 요청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정부에 수용된 126명의 소녀들이 다시 종교 시설로 돌아가게 될 것이며, 400여명의 소녀들중 나머지도 곧 풀려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텍사사주 대법원은 어제 즉 29일, 항소법원이 당국의 위법성을 인정한 앞서의 판결은 정당한 것이었다고 판결했다고 유에스 에이 투데이는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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