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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북, 조속한 시일 안에 신고서 제출할 것'

  • 윤국한

북 핵 6자회담이 다음 달 상반기에 재개될 전망이라고 회담의 한국 측 수석대표인 김숙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말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21일 워싱턴 방문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기자들에게 "각국이 다음 달 상반기 개최를 위해 협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본부장은 또 북한이 `조속한 시일 안에'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에 핵 신고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김 본부장은 20일 워싱턴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북한과 미국이 6자회담 재개 이전에 영변 핵 시설의 냉각탑을 파괴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본부장은 특히 북한은 최근 평양을 방문했던 미국 국무부의 성 김 한국과장에게 핵 프로그램 신고 명세를 이미 구두로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이어 미국 정부는 북한의 핵 신고서 제출 이후 각국의 신고서 회람과 연계해 북한을 테러지원국에서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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