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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 중국 지진 희생자 위한 기도 촉구 (E)


망명중인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지난 주 중국의 대지진으로 인한 수천명의 희생자들을 위해 전세계인들이 기도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19일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문에 집결한 관중 수천명에게 이같이 촉구하고 자신과 자신의 지지자들은 중국으로 부터 티베트의 분리가 아니라 진정한 자치권만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5일 일정의 독일 방문 마지막 날인 이날 브란덴부르크 문 행사에 이어 독일의 하이데마리 비초레크 초일 개발원조 장관과 만났습니다.

양측은 티베트의 자치권 문제와 티베트에 대한 중국의 지배를 논의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전했습니다. 중국은 이번 만남이 ‘하나의 중국’정책에 대한 독일의 지지입장에 어긋난다며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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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bet's exiled spiritual leader, the Dalai Lama, has called for prayers for the thousands of victims of last week's earthquake in China.

Addressing thousands gathered at Berlin's Brandenburg Gate, the Tibetan leader stressed that he and his followers are not seeking separation from China but only true autonomy.

His address, the final event of the Dalai Lama's five-day visit to Germany, followed talks with the country's development minister, which came despite protests from China.

Officials say the exiled Tibetan spiritual leader and Germany's Development Minister (Heidimarie Wieczorek-Zeul) discussed Tibetan autonomy and Chinese rule.

China said the talks violate Berlin's commitment to a "one China" policy.

A spokesman for Chancellor Angela Merkel -- who is visiting Latin America -- said she fully supports today's meeting with the Dalai Lama. Ms. Merkel triggered loud protests from China last year by meeting the Dalai Lama and voicing public support for Tibetan aut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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