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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재난구호 속속 도착 (E)


태풍 나르기스가 강타한 버마에 유엔 구호요원들이 도착하고 있지만, 버마 군정은 백명 이상의 이재민들에 외국 구호물자가 전달되지 못하도록 엄격히 제재하고 있습니다.

8일 두대의 유엔 수송기가 버마에 도착했으며 곧 두대가 뒤따를 예정입니다. 태풍 나르기스로 인해 버마에서 2만 3천명이 사망하고 4만 2천명이 실종됐으며, 현재 구호 물자들이 계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는 버마의 군정이 구호 요원들과 수송기의 접근을 허락하는데 더디게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수일간의 협상 끝에 버마는 단 4명의 유엔 구호요원들에게 입국을 허락했습니다. 일부 적십자 요원들도 입국이 허락됐습니다.

미군은 군용선과 군용기로 구호물자 운반을 도울 수 있다고 밝혔으나, 버마 군정을 이를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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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Nations relief is arriving in Burma, but the country's military government is still severely restricting foreign aid to more than a million people made homeless by Cyclone Nargis.

Two U.N. planes arrived in Burma today (Thursday), and two more are expected to follow. The help is trickling in five days after the cyclone slammed into Burma, killing about 23-thousand people and leaving 42-thousand missing.

Foreign countries say Burma's secretive government has been slow to grant access to aid workers and relief planes. After days of negotiating, Burma has approved visas for just four U.N. aid officials. The government also is allowing some Red Cross workers into the country.

The U.S. Navy and military say they can deliver supplies by ship and air, but Burma has not approved the h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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