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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문 헤드라인 5-08-08] 힐라리 클린튼에 경선포기 압력커져 - 뉴욕 타임스


뉴욕 타임스

버마 군사정부가 태풍 이재민을 위한 구호활동을 지연시키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제 구호기관들과 외교관들은 비밀스런 군사정부가 외부의 개입을 꺼려한다고 지적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사망자 수가 1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직도 사람과 동물의 부패한 사체들이 진흙탕 속에서 발견되고 있고, 생존자들은 마른땅을 찾는데 분주하다고 현장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군사정부가 외국 언론의 접근을 금지하고 있어 현지 소식은 구호기관, 버마 국내 언론, 이 메일, 전화, 외교관등을 통해서만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대선 소식으로 민주당 대선 후보 경쟁을 벌이고 있는 힐라리 클린튼 상원의원이 당의 유력자들이나 자금 지원자들로부터의 지지도가 약화되는 가운데서도 경선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클린튼 의원은 바라크 오바마 상원의원에 비해 지지도가 떨어지고 있는데, 그의 측근 보좌관들마저 사석에서는 클린튼 의원의 성공에 자신이 없다고 털어놓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는 보도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취임한 소식을 커다란 사진으로 1면에서 전하고 있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국제면을 통해 소개하고 있는데요, 짜르 시대의 전통과 현대적 색채를 가미한 취임 축하식은 새로운 대통령을 축하하는 자리기도 했지만 물러나는 블러디미르 푸틴이 총리로 취임하는 것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뉴욕 타임스는 미국 텍사스 주에서 일부 다처제를 허용하는 종교단체가 당국의 수사를 받고 폐쇄됐지만 다른 곳에서는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는 소식, 짐바브웨의 집권당이 28년동안의 통치를 더 강화하기 위해 학교 교사들과 원조기관 근무자들에게도 압력을 가하고 있어, 이 나라의 교육과 난민 구호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는 소식등도 1면에서 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이스라엘 독립 60주년 특집을 머리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1948년 5월 14일 독립을 선포했는데요, 이해에 출생한 유태인과 팔레스타인인 한명의 삶을 비교하면서, 이들의 삶이 바로 오늘날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관계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거의 같은 시기에 거의 같은 동네에서 태어난 이들은 유태인 국가의 독립선포로 삶이 갈라지기 시작했다면서 유태인은 엔지니어로 국가 건설에 기여하는 공로자로, 팔레스타인 인은 아직도 먹을 것을 구해 일자리를 찾는 사람으로 전락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신문도 버마의 태풍 피해자 구호활동이 지연되고 있으며 사망자가 10만명에 달할 것으로 우려된다는 소식, 미국 민주당의 힐라리 클린튼 상원의원이 경선 포기 압력에도 불구하고 물러나지 않겠다고 선언한 소식등을 1면에서 보도하고 있습니다. 포스트도 러시아 대통령 취임식 소식을 전하면서 제 2의 중심세력이 등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즉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취임후 불과 몇시간도 안돼 블라디미르 푸틴 전 대통령을 총리로 임명했다면서, 푸틴 총리 세력이 역시 강력한 권력의 중심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이 신문은 오늘 북한이 원자로 관련 문서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이번주에 영변 원자로의 가동 기록을 넘겨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고, 그렇게 되면 얼어붙은 비무장 회담이 재개되고, 북한은 테러지원국이라는 딱지를 떼게될 수도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

4만 3천명이나 되는 미군들이 건강상 전투에 배치될 상황이 아닌데도 배치가 됐다는 사실이 국방부 기록에서 들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방부 자료는2003년부터 지금까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 투입된 이들이 어떤 증세를 갖고 있었는지, 또는 배치되기 전에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는 밝히지 않고 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의 쌍둥이 딸 제나 부시 양이 이번주 토요일 결혼을 하게 되는데요, 백악관에서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텍사스 주에 있는 아버지의 목장에서 조용하게 행사를 치를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오늘 유에스 에이 투데이의 머리기사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미국인들의 관심을 끄는 소식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신랑은 올해 29세의 헨리 해거인데요, 버지니아 공화당 귀족 남성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대통령으로 재임하는 동안 결혼한 자녀가 결혼식을 백악관에서 하지 않은 것은 극히 드문 일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보통 자녀들이 백악관에서 화려한 결혼식을 올리고 그것이 전국에 소개되면 대통령의 이미지가 조금 나아진다고 하는데, 부시 대통령은 70년만에 최저의 지지도로 곤경에 처해있는데, 제나 부시 양은 약 200명의 친지들만을 초대한 간소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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