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스리랑카, 버스 폭탄 테러 혐의자 9명 체포 (E)


스리랑카 당국은 지난 25일 수도 인근에서 26명이 사망한 버스 폭탄 테러와 연관된 혐의로 9명을 구금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마힌다 라자팍사 스리랑카 대통령이 국민들이 추가 공격 테러에 대해 주의를 기울일 것을 촉구하자 이같이 밝혔습니다.

라자팍사 대통령은 이 날 발표한 성명에서 폭탄 테러에 대해 타밀 호랑이 반군이 전장에서 크게 후퇴해 극단적인 조치를 취했다며 비난했습니다.

이 날 폭탄 테러는 저녁 시간 승객이 많은 때에 수도 콜럼보 인근의 필얀달라 외곽 지역의 버스 정류소에서 발생했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불교 승려와 어린이도 포함돼 있었으며 5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타밀 호랑이 반군은 이번 테러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미국 정부는 타밀 호랑이 반군을 테러 단체로 여기고 있습니다.

*****

Sri Lankan authorities say they have taken nine people into custody in connection with Friday's bus bombing that killed 26 people near the country's capital.

Police announced the arrests Saturday, as Sri Lankan President Mahinda Rajapaksa urged the public to be wary of further attacks.

In a statement, Mr. Rajapaksa blamed the Tamil Tiger rebels for the bombing, saying the group was taking desperate measures because they faced heavy setbacks on the battlefield.

A bomb ripped through a commuter bus during the evening rush hour Friday in Piliyandala, a suburb of Colombo. Among those killed were a Buddhist monk and a child. More than 60 others were injured.

The Tamil Tigers have not taken responsibility for the attack.

The U.S. government considers the group a terrorist organization.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