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미국신문 헤드라인 4-21-08] 미국 화물철도, 에너지 비용상승 여파로 새롭게 부상 -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스

로마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일요일인 어제, 즉 20일, 9-11 테러로 무너진 세계무역 센터 자리에서 기도를 하고,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6만여명이 참석한 미사를 집전함으로써 미국 방문한 일정을 모두 끝냈다고 보도했습니다. 베네딕토 16세는 교회의 권위에 순종하는 것이 믿음의 바탕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권위와 순명은 지금같이 개인주의가 만연한 세상에서는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 그것이 바로 하느님에 의해 세워진 하나의 교회에 대한 그리스도 신앙인들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고 뉴욕 타임스는 보도했습니다.

미국 대선 소식으로 펜실바니아 예비선거를 앞둔 오바마 상원의원이 경쟁후보인 힐라리 클린튼 상원의원에 대해 비난성 선거운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텔레비전 광고나 대중 집회에서 연설하면서 지난 16개월의 선거운동 기간중 가장 날카로운 공격을 퍼붓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펜실바니아 예비선거는 내일, 즉 22일 실시됩니다. 길고 긴 미국 대통령 선거과정중 펜실바니아 예비선거는 민주당 후보지명을 노리는 오바마, 클린튼 두 후보에게 사활이 걸린 마지막 단계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폭정을 피해 하루 천여명씩이 국경을 넘어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탈출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하고 있습니다. 난민의 물결이 퍼지고 있다는 제목을 붙이고 있습니다.

뉴욕주의 데이비드 패터슨 지사는 시각장애인으로, 부지사로 있다가 전임자가 매춘 스캔들로 물러나는 바람에 그 뒤를 이은 인물입니다. 대부분의 미국내 주 지사들은 보좌관들이 준비한 보고서나 이 메일등을 읽음으로써 업무를 파악하는데, 패터슨 지사는 귀로 듣는 보고를 받아야 된다고 전하고, 뉴욕 주 정부는 읽는 보고서에서 듣는 보고서로, 예를 들면 음성녹음 전화를 사용하는등 그 형태를 조정하는 중이라는 이야기도 전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세계적인 곡물부족과 식품가격 상승이 여러나라 정부, 식품업계, 그리고 소비자들에게 유전자 조작 농산물에 대한 거부를 할수 없도록 새로운 압박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일본과 한국의 예를 들면서 일부 식품기업들이 처음으로 유전자 조작 옥수수를 음료수, 간식류, 기타 식품을 만드는데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수사에 이용되는 유전자"라는 제목으로 한 가정의 DNA가 범죄용의자를 체포하는 도구로 사용되는 현대식 수사방식의

논란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수사관들이 DNA를 이용해 범죄자 신원확인의 성공률을 40%까지 추가로 늘릴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지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반대자들은 가족이나 친척을, 의도하지도 않았는데 고자질하는 자로 만들어 놓기 때문에, 이른바 프라이버시, 개인의 권리를 침해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내일, 22일은 지구의 날입니다. 어제 워싱턴에서는 이에 앞서 음악공연과 각종 전시회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는데, 하루 종일 비가 내려 행사가 축소됐다고 포스트는 보도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대부분이 물로 돼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다"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포스트는 사양길로 접어들었던 미국의 철도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세계무역의 증가, 연료비 상승등으로 철도 이용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으며, 여러 곳의 철도가 보수 정비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화물 철로 건설업체들은 보다 높은 화물열차의 통과를 위해 철굴의 천정을 더 높이는등 각종 공사가 한창인데, 거의 백년만에 가장 폭발적인 건설 붐을 맞고 있다는 즐거운 비명이라는 소식입니다.

포스트는 국제면 기사로 북한이 30 Kg의 플루토니움을 생산했다고 밝힌 것으로 일본 일간지 도꾜심분이 보도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의 김계관 외무성 부상은 지난 12월 미국의 크리스토퍼 힐 차관보에게 당초 미국이 추정한 것 보다 20 Kg이 적은 30 Kg을 생산했다고 말했으며, 이중 16 Kg은 핵 개발에 사용하고 6 Kg은 2006년 10월의 지하 핵실험에 사용했다고 밝혔다는 내용입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부시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이 북한에게 핵 계획에 관한 상세한 공개를 할수 있는 시간을 연장해 북한은 시간을 더 벌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그러나 평양측으로부터 어떤 결과를 끌어내려면 좀더 강경해질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

"아메리카에 하느님의 축복이 있기를" 하는 기도로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미국 방문을 마쳤다고 머리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결정의 최종 관문이 될수 있는 펜실바니아 예비선거를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비교 분석하고 있습니다. 예비선거를 약 24시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힐라리 클린튼 상원의원이 바라크 오바마 상원의원을 약 6포인트 내지 10포인트를 앞서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그러나 뉴햄프셔주에서 실시됐던 첫 예비선거에서 오바마 후보가 이길 것으로 모든 여론조사가 예측했지만 실제로는 클린튼 의원이 이겼음을 상기시키면서 예상외의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로스 엔젤레스 타임스

미국 역사상 가장 교육수준이 높고 기능이 우수했던 베이비 부머 세대, 즉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갑자기 많이 태어난 세대가 이제 은퇴를 하고 있는데, 이들이 사라진 후 공백을 메꾸는 일이 하나의 위기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스 엔젤레스 타임스는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하면서 기술 인력의 보충 애로는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특히 캘리포니아와 같이 이민자가 많은 곳에서는 언어 문제, 전문 기술의 부족등으로 공백을 메꾸는 일이 더욱 어렵다고 우려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