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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서 여객기 추락… 70명 이상 사망 (E)


아프리카 콩고 민주공화국의 동부 도시 고마에서 15일 여객기 한대가 추락해 70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현지 관리들은 100여명이 타고 있었던 DC-9 여객기가 이날 이륙 직후 상업지역으로 추락해 화염에 휩싸였다고 밝혔습니다. 관리들은 탑승객 가운데 조종사 2명을 포함해 적어도 6명의 생존자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사고로 적어도 45명이 부상했고 목격자들은 사고 현장에서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관리들은 민간 항공사인 헤와 보라 보유의 사고 여객기는 사고 당시 콩고민주공화국의 수도 킨샤사로 향하던 중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유럽연합은 지난 주 안전문제를 이유로 27개 유럽연합 회원국내에서 헤와 보라의 비행을 금지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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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s in the Democratic Republic of Congo say more than 70 people have been killed in the crash of a passenger plane in the eastern city of Goma.

Officials say the DC-9 was carrying up to 100 people when it crashed into a busy market area shortly after take-off today and burst into flames. They say at least six people on board survived, including two pilots.

At least 45 other people were injured in the crash and witnesses at the scene say there appear to be casualties on the ground.

Officials say the plane, owned by the private Congolese airline Hewa Bora, was headed to the DRC capital, Kinshasa.

Last week, the European Union added Hewa Bora to its list of aviation companies banned from flying in the 27-nation bloc because of safety conce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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