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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십자연맹/적신월회, 아프리카 식량안보 개선 계획 발표 (E)


최근 국제적십자연맹과 적신월회는 아프리카 15개 국가에서 식량안보계획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국제적십자연맹은 이같은 식량안보 5개년계획에 소요되는 4,350만달러의 자금을 지원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대부분의 국가에서 거의 일상화되고 있는 식량 부족사태는 참으로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국제적십자연맹 등 인도주의 구호기관들은 식량위기가 발생할 때마다 긴급 식량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십자연맹은 새로운 식량안보계획의 목적이 장기적인 식량안보계획에 투자함으로써 식량위기를 줄여보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국제적십자연맹의 장-루크 마르티나지 대변인은 미국의 소리방송에서, 적십자연맹이 영농기술을 개선함으로써 아프리카 15개국의 225만명의 사람들이 식량을 자급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르티나지 대변인은 예를 들면, 종자은행의 개발과 소규모 금융지원계획의 촉진, 농촌의 소규모 관개시설개발게획 같은 것들로 농촌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런 계획은 물론 이들이 식량안보활동을 더 잘 준비할 수 있도록 국가별 적십자사와 적신월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안보 감시체제를 확립함으로써 달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르티나지 대변인은 이같은 감시체계가 조기경보를 발령하도록 할 것이며, 식량재고가 감소하면 참가자들이 조기경보를 발령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르티나지 대변인은, 이제는 기아에 대처할 수 있는 장기적인 대책을 찾도록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식량부족과 기아와 관련된 문제는 아프리카에서 점차 우려될 정도로 확대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마르티나지 대변인은, 영양실조가 줄어들기는 커녕 실제로 빈곤 확대와 HIV, 기후변화에 다른 복합적인 효과로 말미암아 분쟁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이런 것들이 사태가 호전되지 않고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제적십자사연맹의 마르티나지 대변인은, 장기적인 식량안보계획은 기존의 보건의료계획, 특히 HIV와 식수와 위생시설확충계획과 통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렇게 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르티나지 대변인은, 적십자사가 농촌지역에 광범위한 연계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 전략이 실효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역별로 자체 개발계획과 식량 재고를 확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개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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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ternational Federation of Red Cross and Red Crescent Societies has announced a new plan to improve food security programs in 15 African countries. The agency is appealing for $43.5 million to finance the five-year plan. Lisa Schlein reports for VOA from Red Cross headquarters in Geneva.

Food shortages are an unfortunate, regular part of life in many parts of Africa. Whenever a food crisis occurs, the International Red Cross Federation and other humanitarian organizations rush to provide emergency food aid.

The Red Cross says the aim of its new plan is to limit food crises from occurring by investing in long-term food security programs. Federation spokesman, Jean-Luc Martinage, tells VOA the Red Cross will help some two-and-one-quarter million people in 15 countries across Africa become self-sufficient in food by improving their farming technologies.

"For instance, the development of seed banks, also promoting micro-finance projects, small scale irrigation projects in villages. So, we need practical steps at the community level. This will be done also, of course, by scaling up the capacities of national Red Cross and Red Crescent Societies to make them better prepared to support food security activities. Also, to set up community-based security monitoring systems," said Martinage.

These monitoring systems, says Martinage, will provide early warnings and allow volunteers to raise the alarm when food stocks run low.

He says it is important to act now to find long-lasting solutions to fight hunger. He says food shortages and problems related to hunger are growing alarmingly in Africa.

"Instead of reducing malnutrition, it is actually on the rise with the combined effects of increasing poverty, HIV, climate change, also a growing number of conflicts. A series of reasons that have made things worse instead of better," explained Martinage.

Red Cross spokesman Martinage says long-term food security programs will be integrated with existing community-based healthcare projects, especially HIV, and water and sanitation programs. He says this will increase their efficiency.

He says he believes the strategy will work because the Red Cross has a large network of volunteers in the villages. He says they are being trained in ways to improve farming. He says each community will develop its own strategy and practical ways of increasing their food yie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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