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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생물연료 증가 계획 - 찬반 논란 촉발 (E)


인도가 다음 달 생물연료 사용을 늘리기 위한 국가 정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생물연료에 대한 수요 증가가 국제 식량부족 현상을 부추기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생물연료 국가 정책은 오는 2017년까지 운송 연료인 생물디젤유 필요분의 10 퍼센트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게될 것이라고 인도 관리들이 말했습니다. 이 정책에 따라 1천만 헥타르, 약 1천억 제곱 미터 면적의 농토가 생물연료를 생산하게 됩니다.

그러나 생물연료에 대한 수요증가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연료를 위한 농작물의 전환은 식량 부족현상을 일으키고 국제 식량 가격을 치솟게 만든 요인들 가운데 하나라고 말합니다.

인도를 방문중인 유엔 식량농업기구 FAO의 쟈크 디우프 (Jacques Diouf) 사무총장은 생물연료를 위한 농토 사용은 재평가할 필요 있다고 말했습니다.

디우프 총장은 “생물연료를 위한 농토 사용의 경제적 측면을 봐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단순히 돈을 얼마나 벌 수 있는지 볼게 아니라 다른 전체적인 해법과 비교해서 사회적, 식량안보 차원의 결과를 봐야한다는 것입니다.

인도 비판가들은 인도가 제한된 농토를 10억명이 넘는 인구와 식량안보 확보를 위해 사용해야한다고 말합니다.

인도는 안전장치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합니다. 연료생산을 위한 먹을 수 없는 농작물을 재배하는데는 불모지만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도 뉴델리 소재 ‘생물기술 식량안보 포럼’ (Forum for Biotechnology and Food Security)의 농업 분석가인 데벤더 샤마 (Devender Sharma)씨는 생물디젤 생산용 농작물 재배를 위한 농토에서 다른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샤마씨는 “불모지에 농작물을 재배하더라도 관개시설이 필요하고 따라서 농작물은 궁극적으로 관개된 지역들에서 재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도는 필요한 식량을 더 이상 자체 충족시킬 수 없어 최근 몇년간 밀과 식용유, 렌즈 콩을 수입해왔습니다.

그러나 인도 관리들은 인도가 다른 대체 연료원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인도는 필요한 석유량의 70퍼센트를 수입하고 있고 카자흐스탄과 아프리카 등지에서 기름과 가스 자산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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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month, India will unveil a national policy to increase the use of bio-fuel. But, as Anjana Pasricha reports from New Delhi, there is growing concern that increased demand for bio-fuel is contributing to global food shortages.

Officials say the national policy on bio-fuels will aim at meeting about 10 percent of India's needs for transport fuels with bio-diesel by 2017. This will involve bringing 10 million hectares of land under crops to produce bio-fuel.

But controversy surrounds the increased demand for bio-fuel. Some experts say the diversion of crops for fuel is one of the factors that has triggered food shortages and driven global food prices sky high.

United Nations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Director-General Jacques Diouf is visiting India. He says the use of land for bio-fuel needs to be reassessed.

"We have to look at the economics of it. We have to look at the implications, social and others, food security implication vis a vis other solutions that are holistic," he said. "Not look to just one aspect, how much money I can make in doing this?"

Indian critics say the country should use its limited land resources to grow crops for its billion-plus people and to ensure food security.

India says it plans to adopt safeguards. Only wastelands will be used to cultivate non-edible crops for production of fuel.

But farm analyst Devender Sharma - with New-Delhi's Forum for Biotechnology and Food Security - says the land being brought under crops for bio-diesel could be used to grow other crops.

"Even if you are growing it in the wasteland, you need irrigation," said Sharma. "So irrigation, if it was there in the wasteland, there would have been no wasteland, which means these crops are ultimately going to be cultivated in the irrigated areas. "

India is no longer self-sufficient in food and has been importing wheat, edible oils and lentils in recent years.

However, Indian officials point to the country's need for alternate sources of fuel. India imports 70 percent of its oil needs and has been competing with China to secure oil and gas assets in places like Kazakhstan and Af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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