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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야당, 투표 재집계 반대 (E)


짐바브웨의 제1 야당인 민주변화동맹(MDC)은 지난 달 있은 총선의 부분 재집계를 지시한 정부에 대해 법적으로 도전할 것이라고 13일 밝혔습니다.

민주변화동맹은 오는 15일 이 같은 반대의사를 법원에 제출하고 재집계 결과를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야당 관리들은 짐바브웨 선거관리위원회와 집권당인 짐바브웨민족연맹-애국전선(ZANU-PF)이 국민의 의지를 꺽고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의 집권을 계속하게 하기 위해 이 같이 투표 재집계 지시를 내렸다고 비난했습니다.

짐바브웨의 국영 언론인 ‘선데이 메일’은 짐바브웨 선거 관리 위원회가 지난 달 치러진 총선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23개 선거구역의 투표를 재집계 할 것을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짐바브웨 선거관리위원회는 2주전에 치러진 총선 결과를 아직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남아프리카 지도자들은 13일 짐바브웨 루사카에서 열린 남아프리카 개발 공동체 긴급 정상회담을 마치고 지난 달 총선 결과를 ‘조속히’ 발표할 것을 짐바브웨 선거 관리들에게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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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mbabwe's main opposition group says it will legally challenge an order for a partial recount of the votes in last month's general elections.

The Movement for Democratic Change said today (Sunday) that it will submit its challenge in court on Tuesday, and will not cooperate with or accept any results based on a recount.

The officials, including the party's lawyer (Selby Hwacha), accuse Zimbabwe's electoral commission and the ruling ZANU-PF party of ordering the recount to discount the will of the people and to keep President Robert Mugabe in power.

The state-run "Sunday Mail" newspaper says the electoral commission has ordered a recount in 23 disputed voting districts.

Zimbabwe's electoral commission has not released any results from the presidential vote held more than two weeks ago. Parliamentary results show the MDC seizing control of the key lower house of parliament from ZANU-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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