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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새 연립 내각 발표 (E)


음와이 키바키 케냐 대통령이 13일 전국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 새로운 연립 내각을 발표했습니다.

라일라 오딩가 야당 대표는 예정된대로 케냐 총리로 확정됐습니다.

키바키 대통령과 야당 라일라 오딩가 대표는 지난 12월 대통령 선거 결과를 둘러싼 정치적 교착상태 해결을 위해 지난 2월, 권력 분점에 합의했지만, 새로이 확대된 40명의 내각 구성과 주요 공직 배분 문제를 둘러싸고 다시 이견을 보여왔습니다.

두 지도자는 12일 수도 나이로비 외각에서 비공개 회담을 갖고 내각 구성에 대한 합의에 도달한 후, 그 결과를 13일 발표한 것입니다.

키바키 대통령과 오딩가 대표는 그동안 내각 구성를 둘러싼 교착상태를 해결하라는 커다란 국내외 압력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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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yan leaders have announced a new power-sharing Cabinet, ending a deadlock that threatened to reignite the nation's political crisis.

President Mwai Kibaki announced the Cabinet in a televised news conference today (Sunday) with opposition leader Raila Odinga at his side.

As expected, Mr. Odinga will serve as Kenya's prime minister.

Talks on the Cabinet had dragged on for weeks, raising fears that the power-sharing agreement Mr. Kibaki and Mr. Odinga reached in February would unravel.

The two men have been under heavy local and international pressure this week to break the deadlock. The Kenyan presidential press service says the two men made a "breakthrough" in the talks on Satu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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