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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크타다 알-사드르, 휴전 취소 위협 (E)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사드르 시에서 8일 이라크 정부군과 미군 주도의 연합군이 시아파 민병대와 교전을 재개해 적어도 12명이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과격 시아파 성직자인 모크타다 알-사드르는 자신의 마흐디 민병대에 의한 휴전을 취소할 수도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사드르는 성명을 통해 현지의 안보와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면 지난 7개월 이상 계속되어온 휴전을 끝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사드르는 또 자신의 지지자들이 공격당할 것을 우려해 바그다드에서 9일 열 계획이던 대규모 반정부 가두 시위를 전격 취소했습니다. 사드르는 당초 미군의 바그다드 침공 5주년을 기리기 위해 이라크 인들에게 가두 시위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었습니다.

바그다드의 군사령부는 현지 시간으로 9일 새벽 5시 부터 자정까지 차량 통행 금지령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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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qi Shi'ite cleric Moqtada al-Sadr has threatened to lift a ceasefire by his Mahdi Army militia, as renewed fighting in Baghdad's Sadr City district today killed at least 12 people.

In a statement today, Sadr warned he would announce the end of the more than seven-month-old ceasefire if he deems it necessary in order to achieve security and stability.

Sadr also called off a mass protest planned for Wednesday in Baghdad, saying he fears his supporters will be attacked. He had called the march to mark the fifth anniversary of the fall of Baghdad to U.S. forces.

Baghdad's military command has announced a vehicle ban in the capital from 5 a.m. to midnight (local time) Wednesday.

Meanwhile, Iraqi officials say government forces and U.S. troops continued to battle Shi'ite militias in Sadr City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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