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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반대시위로 올림픽 성화 봉송 차질 (E)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는 중국의 티베트내 단속 조치에 분노한 시위자들의 시위로 큰 방해를 받았습니다.

6일 런던 서부 지역에서 한 시위 운동가가 주자로 부터 성화봉을 빼앗으려 하자 영국 경찰과 중국 보안 관계관들은 시위자들 주변으로 떼지어 몰려 들었습니다.

다른 시위자들은 런던을 통과하는 50킬로미터의 봉송 여정이 이어지는 동안 성화를 끄기 위해 물을 끼얹으려 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시위자 25명을 연행했습니다.

한편 영국의 고든 브라운 총리는 경찰과 친 티베트 시위자들간 충돌이 벌어졌던 지점에서 불과 몇 미터 떨어진 자신의 다우닝가 관저가 밖에서 잠시 동안 성화를 맞았습니다.

브라운 총리는 영국이 베이징에서 개최될 올림픽 게임을 보이콧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 이유는 망명 중인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그같은 행동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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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esters angered by China's crackdown in Tibet disrupted the Olympic torch relay through London on Sunday.

British police and Chinese security personnel swarmed around protesters in west London when an activist tried to grab the torch from a relay runner. Other protesters, some draped in Tibetan flags, tried to douse the flame with a fire extinguisher during its 50-kilometer route through London. Police said 25 people were arrested.

Demonstrators at the site where Chinese ambassador Fu Ying was to carry the torch forced authorities to reroute the procession through London's Chinatown.

British Prime Minister Gordon Brown briefly greeted the torch outside of his Downing Street residence, as police and pro-Tibet demonstrators clashed meters away. Mr. Brown has said Britain will not boycott Beijing's upcoming Olympic Games, because Tibet's exiled spiritual leader, the Dalai Lama, opposes such 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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