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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국제특허 출원, 기록적인 증가세 보여 (E)


미국은 지난 해 세계에서 가장 특허 출원이 많았던 나라로 꼽혔습니다. 미국에 이어 동북아시아 국가들이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세계 지적재산기구는 지난 한 해 동안 모두 1백56건의 특허출원이 접수됐으며, 이는 전년에 비해 4.7 %포인트 증가해 역대 최고치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세계 지적재산기구는 동북아시아 국가들의 특허출원 증가세는 전세계 기술혁신의 추세가 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접수된 국제 특허 출원 가운데26%를 일본과 한국, 중국이 차지했습니다.

세계 지적재산기구의 프란시스 거리 사무부총장은 18.8 %의 특허출원 신장률을 기록한 한국이 프랑스를 제치고 국제특허협력조약상의 특허출원국4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38%의 신장률을 보여 네덜란드를 제치고 7위에 올랐습니다.

거리 사무부총장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2005년과 2006년에도 각각43%와 58%의 높은 신장률을 보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기업별로는 일본의 마쓰시타 전기가 네덜란드의 전자회사 필립스를 제치고 지난 해 국제특허협력조약상의 특허출원을 가장 많이 한 기업으로 드러났습니다. 필립스는 지난 2002년부터 5년 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아시아 지역의 신장세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특허출원 1위 자리를 지켰고, 일본과 독일, 한국, 프랑스, 영국, 중국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거리 사무부총장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한 해 모두 5만 2천 건 이상의 특허출원을 기록해 전세계 특허출원 건수의 3분의 1이상을 차지했습니다.

거리 사무부총장은 미국이 여전히 세계 특허출원의 큰 손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특허출원 건수도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막대한 연구개발 투자비에 힘입은 기술개발이 미국의 생산성 증가분 가운데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세계 지적재산기구는 지난 한 해 동안 통신과 정보기술, 의약 분야 관련 특허출원이 가장 많았던 반면 제지 분야는 특허 출원이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특허 출원자들의 전자접수가 늘어남에 따라 세계 지적재산기구의 업무효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기술혁신 결과가 시장에 나타나는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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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ited States has retained its position as the world's most inventive country. But, the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says countries in northeast Asia are catching up. Last year, WIPO says 156-thousand patent applications, a record number, were filed, representing a four-point-seven percent increase over the previous year. Lisa Schlein reports for VOA from WIPO headquarters in Geneva.

The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says the growth in patent filings by several countries in northeast Asia confirms shifting patterns of innovation around the world. It notes nearly 26 percent of all international patent applications last year came from Japan, South Korea and China.

WIPO Deputy Director General, Francis Gurry, says South Korea, which experienced an 18-point-eight percent growth, overtook France to become the fourth country of origin for Patent Cooperation Treaty filings.

He says China recorded more than a 38 percent growth, dislodging the Netherlands to become seventh in the number of patent filings.

"If you think about China, in the last three years, growth rates have been 43 percent, 58 percent and now 38 percent over the last three years under the PCT (Patent Cooperation Treaty). So, it is really an extraordinary performance. And, in this regard, we can also note that Matsushita became last year the top filer of PCT international applications overtaking Philips of the Netherlands."

Japan's Matsushita Electric Industrial giant has supplanted Philips Electronics, the Dutch multi-national that has been the world's top applications filer since 2002.

Despite good news from Asia, the United States remains the largest filer, followed by Japan, Germany, the Republic of Korea, France, the United Kingdom and China.

Gurry notes more than 52-thousand patents were filed last year by inventors and industry in the United States, representing more than one third of all applications worldwide.

"It is still the heavyweight, you know clearly in there. And, applications continue to rise from the U.S...A consensus prevails amongst economists that the biggest productivity gains come from invention. So, there is a lot of money invested in research and development."

The report finds most patent applications related to telecommunications, information technology and pharmaceuticals.

WIPO reports applicants are moving away from paper and are increasingly submitting their applications electronically. It says this increases the organization's efficiency and the ability to get technological innovation into the marketplace quic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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