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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신임총리 '테러와의 전쟁에 폭넓게 접근할 것' (E)


파키스탄의 유수프 라자 질라니 신임총리는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파키스탄에서 테러와의 전쟁에 폭넓게 접근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질라니 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지금까지 무장세력과의 전쟁에서 강경노선으로 미국과 협력했던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의 어조와 미묘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25일 질라니 총리의 취임 직후 그와 전화통화를 가진 바 있습니다.

질라니 총리는, 부시 대통령에게 파키스탄의 최선의 국가 이익에 부합하기 때문에 테러리즘과 계속 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는 테러리즘이 양성되는 지역에 대한 개발계획 등 정치적 요소가 반영된 보다 포괄적인 접근방법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은 미국과 파키스탄의 계속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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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kistan's new prime minister, Yousuf Raza Gilani, has told President Bush he wants a broader approach to fighting terrorism in Pakistan.

Mr. Gilani's comments signal a change in tone from that of President Pervez Musharraf, who cooperated with the United States in taking a hard line against militants. Mr. Bush called Prime Minister Gilani on Tuesday after he took the oath of office.

Prime Minister Gilani told Mr. Bush that Pakistan will continue to fight terrorism because it is in the country's best interest to do so. But he said he plans a more comprehensive approach that would involve a political element as well as development programs for impoverished regions that often breed terrorism.

The White House said it anticipates continued cooperation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Pakis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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