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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베이징 올림픽 거부 배제 안해 (E)


프랑스의 니콜라스 사르코지 대통령은 중국이 티베트 사태를 책임있게 다루지 않는다면, 베이징 올림픽을 거부하는 방안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중국 지도부와 티베트 망명정부간의 대화가 있기를 바란다며 그같이 말했습니다.

그동안 프랑스는 베이징 올림픽 참가 거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었으나, 최종 결정은 중국이 티베트 사태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달려 있다고 사르코지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그리스 올림픽 신전에서 거행된 베이징 올림픽 성화 채화식에서 인권 운동가들이 시위를 벌인지 하루 만에 나온 것입니다. 채화식이 끝난 후 티베트 지지자들은 성화봉송을 막기 위해 도로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시위자들이 수치스러운 행동을 벌였다고 비난하고, 성화 봉송로에 있는 국가들이 성화 봉송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협조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French President Nicolas Sarkozy says his country will not rule out a possible boycott of the Beijing Olympics, if China fails to deal responsibly with the recent unrest in Tibet.

Mr. Sarkozy said today (Tuesday) he wants to see dialogue between Chinese leaders and representatives of the exiled Tibetan government. France has so far rejected an Olympics boycott, but Mr. Sarkozy said a final decision will depend on how China handles the situation in Tibet.

The French leader's remarks come one day after human rights protesters disrupted the lighting ceremony for the Olympic torch in Ancient Olympia, Greece. After the ceremony, pro-Tibet activists tried to block the torch's relay course as it began its journey to the Beijing Summer Games.

China called the protesters' actions "shameful" and it has urged authorities in countries on the torch route to ensure smooth trans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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