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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통 당선인, 중국과 관계개선 재확인 (E)


대만의 마잉주 총통 당선인은 이른 시일내에 중국을 방문할 계획은 없지만, 선거 공약 대로 중국과 관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잉주 총통 당선인은 “중국과의 관계에 있어 긴급한 사안을 먼저 다루겠다”고 23일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야당인 국민당 출신인 마잉주 당선인은 22일 총통 선거에서 58%의 득표율로 승리했습니다.

마 당선인은 지난 수십년간 중국과 대만간 갈등을 봉합하고 가능하면 평화조약도 체결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그러나 마 당선인은 중국과 통일은 없을 것이라고 약속하고, 자신의 재임기간 동안 관련 논의도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이번 총통 선거로 인해 중국과 대만이 서로 평화적인 관계를 맺을 새로운 기회가 생겼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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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wan's president-elect says he has no plans to visit China soon, but will work to improve ties with Beijing, as he promised during his campaign.

Ma Ying-jeou told reporters today (Sunday) that he wants to first work on urgent problems in terms of relations with mainland China.

Mr. Ma, the opposition Nationalist Party candidate, won Taiwan's presidential election Saturday, with 58 percent of the vote.

He ran on a platform of creating a China policy that would defuse decades of tension, including a possible peace treaty with the mainland. However, he vowed there will be no unification with China, promising that the issue would not be discussed during his presidency.

In Washington, President Bush said the election provides a fresh opportunity for the two sides to peacefully engage each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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