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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의장, 중국의 티베트 시위 탄압 규탄 (E)


미국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티베트의 반중국 항의시위를 탄압한 중국에 대해 국제사회가 규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티베트 망명정부가 있는 인도 북부의 다람살라에서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를 만난 뒤 그같이 말했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중국이 티베트의 반중국 항의시위를 탄압한 후 주요 국제인사로는 처음으로 달라이 라마를 만났습니다. 다람살라에서는 수천명의 티베트인들이 거리로 나와 펠로시 의장을 환영했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티베트의 상황이 전세계 양심에 큰 숙제를 안겨주었다며, 이번 사태에 대한 국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지난주 티베트의 수도 라사에서 발생한 소요사태와 관련해 수배자 20여명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U.S. House speaker Nancy Pelosi has urged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denounce China's crackdown on anti-government protests in Tibet.

Pelosi spoke after talks with the Dalai Lama in the northern Indian town of Dharamsala, where the exiled Tibetan spiritual leader has established a government-in-exile.

Thousands of Tibetans turned out to greet Pelosi. She is the first major international official to meet the Dalai Lama since China moved to suppress anti-government protests in Tibet that erupted into rioting.

Pelosi, a fierce critic of China's human rights record, says the situation in Tibet presents a "challenge to the conscience of the world." She is calling for an international probe of the unrest.

Meanwhile, Beijing has released the photographs of nearly two dozen people wanted in connection with last week's riots in the Tibetan capital of Lh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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