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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속의 한인들] 고유가와 물가상승…한인 사회에도 찬 바람  – 로스앤젤리스


안녕하십니까 , 오늘 미국 미국속으로를 진행할 박영섭니다. 미주 한인 이민 사회에 노인 인구가 점차 많아지면서 한인 어르신들의 복지나 여가선용등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몸은 비록 늙었지만 마음은 언제나 청춘이신 한인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센터도 곳곳에 들어서고 있는데요 우리 한인 어르신들, 자칫 하면 소외되고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이역만리 먼 타국땅에 와서도 젊음을 유지하고 계신 비결 궁금하시지요?

# 저 41년 생인데..어디가면 50대로도 안봐요

이렇게 흥겨운 라틴 음악을 듣다보니까 저도 모르게 몸이 들썩 거려지는데요?

여러분들도 그러시지요? 자 이 소식 잠시후 전해드리겠구요.

그런가 하면 요즘 미국의 물가가 너무 올라서 한인들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더구나 미주 한인들은 미국 음식뿐만 아니라 한국 음식도 즐겨드시는데요. 업친데 덮친격으로 달러화 약세로 한국산 식품 가격도 폭등하고 있기 때문에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 줄이는 수밖에 없죠. 꼭 사야 할 것만 사고..

자 그럼 워싱톤과 뉴욕, 시카고 , 로스앤젤리스에 있는 미국의 소리 기자들 연결해 미주 한인사회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전해드리고, 또 미국내 화제와 관심사를 살펴보는 “미국은 지금”으로 꾸며드리는 오늘 미국, 미국속으로, 먼저 워싱톤 소식부터 들어볼까요?. 박은서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워싱톤]

네, 지난달 26일 세계적인 교향악단인 뉴욕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평양에서 연주회를 가진 소식, 다들 들어 알고 계시죠? 전 세계 언론들이 아름다운 선율로 동토를 녹였다,역사적인 방문이다, 문화적 해빙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등 극찬들을 쏟아냈는데요.. 그만큼 미국이 '악의 축'이라 불렀던 나라에서 미국을 대표할 만한 뉴욕필의 공연은 아직까지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지휘자였던 로린 마젤의 평양 방문기가 소개되기도 했구요. 여전히 미국의 주요 언론사들은 뒷 얘기들을 쏟아내기에 바쁜 모습들입니다.

이곳 미주한인들에게도 뉴욕필의 최근 평양공연은 당연히 비상한 관심을 끌 수 밖에 없었습니다. 미 공영방송인 pbs를 통해, 또는 인터넷을 통해 공연을 보며

감격스러웠다는 한인들은 이번 뉴욕 필의 공연을 계기로 북한이 국제사회로 한걸음 더 다가서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 저는 인터넷으로 봤는데요, 이번 일을 계기로 한반도에 평화기류가 흘렀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미국과 중국이 탁구를 통해 양국간 닫힌 외교의 문을 열었듯이 이번 공연도 미국과 북한간의 관계 개선의 기폭제가 되기를 희망하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과거 미국과 중국의 물꼬를 핑퐁을 통해 텄듯이~ 양국간의 관계를 청산할 수 있는 좋은 시발점이 될 수 있지 않나.

한인들가운데는 또 북한의 국가를 처음들어 봤다 , 앵콜 곡으로 아리랑이 연주됐는데 가슴이 뭉클해지더라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 북한 국가를 처음 들었는데요 말할 수 없는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뉴욕필의 공연이 북한의 개혁 개방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인지 너무 섣부른 기대는 금물이라는 한인도 있었습니다.

# 이번에 뉴욕필이 공연한 것은 어쨌든 큰 사건인건 분명합니다~ 실질적인 개혁 개방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고.

한편 이번 뉴욕필 평양공연의 여파는 이곳 워싱턴에 그대로 옮겨가고 있는 느낌인데요, 최근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워싱턴지부는 평양 국립교향악단의 워싱턴 공연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용진 회장등 임원들은 지난 9일 뉴욕에 있는 박길연 북한 유엔대사를 직접 찾아가 행사 취지를 설명하며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미주 한인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적의 일인 것 같아요 요즘의 해빙무드를 붇돋아 줄 수 있는 좋은 일인것 같아요

참석자들의 말에 따르면 박길연 북한대사는 뉴욕 필의 평양공연을 언급하면서 협조할 뜻을 밝혔다고 하는데요

# 북한도 그런 문화를 사랑하는 국민임이 입증되지 않았느냐 그러더라구요

물론 이러한 공연은 미국 측의 허가가 필요하고 세계적인 이목을 받는 행사인 만큼 성사에는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과 북한간의 문화, 체육 교류가 활발해지는 만큼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밖에도 이달말 이곳 워싱턴에 북한의 의료진이 연수차 장기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문화 교류에 이어 미국과 북한간의 의료 교류도 활발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의료진의 미국 방문은 오래전 부터 계속됐었는데요,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서의 의료 연수는 처음인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워싱톤 소식이었습니다.

엠씨: 네, 뉴욕 필의 평양 공연, 저도 아직까지 동평양 대극장에 울려퍼지던 그 아리랑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는데요.

나그네가 봄볕에 모자를 벗듯 조금씩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여는 동토의 나라 북한의 해빙 무드 기대해 봅니다. 박은서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뉴욕]

엠씨: 이번 주 내내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 곧 따뜻한 봄이 올 것 같은데요, 날씨가 점차 풀리면서, 뉴욕 한인 사회내 각종 프로그램들도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특히, 한인 노인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 댄스 교실에 어르신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젊은 사람들도 배우기 힘든 스포츠 댄스로 생활의 활력을 찾고 있는 "몸짱, 마음짱" 어르신들을 최수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인서트; 댄스 뮤직
1938년도에 태어난 정규연 할머니. 올 해로 꼭 일흔 번째 생일을 맞이하지만, 라틴 음악에 맞춰, 스포츠 댄스를 추는 모습은, 40대 아줌마와 다를 바 없습니다. 눈가의 주름살도 자세히 들여다봐야만 보이니, 영락없는 애기 엄마입니다.
*인터뷰; 정규연씨(퀸즈 플러싱 거주, 70세)
정 할머니보다 세 살 젊은 주대옥 할머니는, 60대 후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정열적인 라틴 댄스를 선수보다 더 잘 춥니다.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그냥 행복하게 사니까 라고 대답합니다.
*인터뷰; 주대옥씨(퀸즈 플러싱 거주, 67세)
뉴욕 지역의 한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댄스 교실이 개설된 것은 지난 2003년. KCS 한인 봉사 센터가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고안해 낸 프로그램입니다.
*인터뷰; 유종옥 실장(KCS 한인 봉사 센터 프로그램 실장)
매주 화요일마다 열리던 스포츠 댄스 교실은, 계속해서 늘어나는 회원들로 급기야 두 반으로 나뉘었습니다. 교실이 열릴 때부터 회원이 된 노인들은, 5년 여가 지난 지금, 후배 노인들을 가르치는 조교가 됐습니다.
*인터뷰; 이미숙씨(퀸즈 거주, 65세)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각종 질병이 댄스 교실에 참여하고 부터 나아졌다고 노인들은 말합니다. 특히, 관절염이나 신경통 등이 말끔히 없어졌고, 한 노인은 갑상선 암 수술을 받은 뒤 고생을 했었는데, 스포츠 댄스를 하면서, 회복이 빨라졌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주대옥씨(퀸즈 플러싱 거주, 67세)
지난 5년간, 매주 화요일마다 하루도 빠짐없이 노인 센터로 출근해, 스포츠 댄스를 가르치고 있는 김 연수 강사는, 육체적인 질병은 물론, 소외되고 외로운 노인들의 우울증 치료에도 댄스 만큼 좋은 운동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수 강사(KCS 한인 봉사 센터 스포츠 댄스 강사)
처음 개설할 당시, 50여명으로 시작한 스포츠 댄스 교실이 지금은 한 반에 1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교실로 확대됐습니다.
*인터뷰; 유종옥 실장((KCS 한인 봉사 센터 프로그램 실장)
앞으로도 참여하고자 하는 노인이 더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에, 조금 더 넓은 공간이 필요한 실정인데요, 한인 봉사 센터측은, 현재로서는 두 개 반으로 나누어 가르치는 방법밖에 없다며, 내년쯤, 공간 부족 현상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KCS 한인 봉사 센터는, 뉴욕 한인 사회에서 가장 다양한 노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단체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노인들을 위한 점심 식사 프로그램으로 노인들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있고, 철마다 명절때마다 노인 잔치를 열어, 외롭고 소외된 노인들에게 모처럼 웃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기도 합니다. 또 지난 달 정월 대보름에는 재미 해병대 전우회와 함께, 노인 대잔치를 열어 한인 노인들의 건강을 기원하기도 했습니다. 정월 대보름에 필요한 각종 나물과 부럼, 떡 등을 해병대 부인회가 준비했는데요, 이날 잔치에는 150여명의 한인 노인이 참석해, 전통 놀이인 윷놀이와 부럼 깨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엠씨: 미주 한인 이민 사회에 노인 인구가 점차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번 댄스 교실과 같은 노인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한인 사회 차원의 노력이 더욱 절실해진 것 같습니다. 최수진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시카고]

지금 여러분께서는 미국, 미국 속으로, 함께 하고 계십니다. 이번에는 시카고의 이경원 기자 연결합니다. 이경원 기자 오늘은 어떤 소식이지요?

기자: 네. 3월도 어느새 중순으로 접어들었지만 지난 주까지도 하루 걸러 눈발이 날리는 등 좀처럼 겨울이 물러갈 기색을 보이지 않았던 시카고 지역이 이번주에는 기온이 모처럼 화씨 50도, 섭씨 10도 까지 올라갔는데요. 이렇게 기온이 올라가자 아직도 거리 곳곳엔 눈이 쌓여있고 나뭇가지도 앙상한 겨울 풍경뿐이지만 시카고 한인들은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감추지 않습니다.

인서트 : 코트도 벗어야되고 – 봄이 와야돼 하하

봄은 여성들의 옷차림에서 온다는 말도 있는데요. 시카고 한인 여성들은 겨울 내내 추위를 막아줬던 무겁고 두꺼운 외투를 벗고 화사한 봄옷을 입을 생각에 가슴이 설렙니다.

하지만 봄에 대한 반가운 마음과 달리 실제로 봄옷을 마련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는 의견도 많습니다.

인서트 : 한국마냥 조화를 – 상당히 힘들다구

대부분의 한인 여성들은 미국 백화점이나 의류점에서 마음에 드는 새옷을 구입하더라도 소매나 길이 등을 수선하지 않고는 입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러다보니 몸에 잘 맞는 옷을 구하기 위해 한국에서 의류를 들여오는 한인 의류점을 찾는 분들도 상당수에 달합니다. 현재 시카고 지역 한인 의류점들은 본격적인 겨울 상품 세일과 함께 봄맞이 준비에 바쁜데요. 특히 올해는 길었던 겨울로 인해 소비자들의 봄 의류 구매욕구가 강해졌다는 점과 함께 봄을 알리는 대목인 부활절이 3월 23일로 예년보다 1,2주 가량 빠른 편이어서 봄철 의류 판매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봄맞이 준비에 바쁜 시카고 교외 샴버그의 의류점 티파니 니트의 양재숙 사장에게 올 봄 여성 패션 경향을 물어봤습니다.

인서트 : 올봄 스타일은 – 파스텔 톤으로.

양재숙씨에 따르면 해마다 봄이면 파스텔 톤 색상 의류들이 소개되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색상이 조금 더 진하고 화사하며 밝은 특징을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복고 스타일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단순하면서 세련된 선의 의상들이 많이 선보이고 있는데요. 젊은 층을 위한 의상 가운데는 밝은 노란색 등의 환한색상에 가벼운 소재를 사용한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는 옷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체크 무늬 바지와 밀리터리룩, 휴양지에서 입을만한 화려한 의상들도 인기 품목인데요. 실제로 봄옷 마련에 나선 시카고 한인 여성들은 어떤 옷들을 주로 구입하는지 양재숙씨에게 물어봤습니다.

인서트 : 작년부터 니트가 - 바바리를 많이 찾으시더라구요.

봄에 열리는 모임들에서 버버리로 불리는 프렌치 코트에 스카프로 멋을 낸 시카고 한인 여성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미국내 다른 도시의 한인 사회보다 전반적으로 조용하고 보수적인 시카고 한인사회의 경향은 여성들의 패션에도 반영되고 있습니다.

인서트 : 한국사람들은 옷이 - 둔하신 것 같아요

아직도 두툼한 겨울 외투를 입고 있지만 마음은 이미 봄기운이 가득한 시카고 한인여성들. 하지만 4월에도 눈이 내리곤 하는 시카고의 날씨를 잘 알고 있는 이들은 화사한 봄옷을 꺼내 입더라도 겨울옷들을 곧바로 정리하지는 말아야한다는 말을 잊지 않습니다. 시카고 소식이었습니다.

엠씨 ) 두꺼운 겨울 옷 대신 가벼운 봄 옷을 꺼낼 때의 기분. 그런게 또 봄이 주는 기쁨이 아닐까 싶습니다. 겨울의 끝에서 패션을 통해 봄을 기다리고 있는 시카고 한인여성들의 소식 잘 들었습니다.

[로스앤젤리스]

자 계속해서 로스앤젤리스로 가봅니다

김인욱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여기는 로스앤젤리스입니다.

식료품가격의 상승과 개솔린가격 인상이 la한인들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밀가루, 콩등 곡물가격이 폭등하면서 한인들이 많이 구입하는 라면과 빵 등의 가격이 다음달 부터 5월 사이에 크게 오를 전망입니다.
최근 치솟고 있는 밀 가격은 곧바로 가계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밀가루 가격이 최근 급등하자 한인들이 즐겨찾는 라면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아씨마켓 스티브 김 매니져입니다

(인 터 뷰)

밀가루 가격이 20% 이상 오르면서 한인들이 많이 찾는 제과점도 이제 빵 가격을 올릴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개당 1달러 가량인 빵 가격이 이젠 1달러 20-50센트까지도 오를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제과점 보스코의 곽미경대표입니다

(인 터 뷰)
한국에서온 과자도 달러가치 하락과 밀 가격상승에 힘입어 10~20% 정도 인상됐으며 쌀역시 공급부족현상으로 10~20% 오르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차 종류를 비롯해 쌀, 콩, 옥수수 가격이 오르면서 관련 식품도 오르거나 계속 오를 전망입니다

한마디로 너무 많은 품목이 올라서 마켓측에서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덜 주기위해 시차를 두고 가격표를 바꾸고 있다는것입니다

가주마켓 이미경매니져입니다

(인 터 뷰)

마켓 관계자는 김치역시 10% 인상됐으며 음료수 또한 원자재 값이 오르면서 덩달아 30% 이상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식료품 가격과 콩등은 지난해 말부터 인상되기 시작했고 이로인해 튀김가루와 라면, 두부, 된장등의 가격도 요동칠것으로 보여 올 상반기 또다시 급등할 가격인상에 소비자들의 부담이 가중될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식료품가격이 일제히 인상되자 한인들은 장보기가 겁난다고 말합니다.

한인주부들은 예전과 같은 양을 샀는데도 지불해야하는 가격은 전보다 훨씬 많아졌다며 반드시 필요한 물품이 아니면 사는걸 꺼리고 있다고 합니다

(인 터 뷰)

고유가와 물가상승은 쉽게 끝나지 않을것으로 보여 한인들의 허리띠를 졸라매고 절약하는 생활은 당분간 지속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엠씨 ;네 저도 사실 요즘 장바구니들고 나서기도 겁날 지경입니다.

미국이 재채기 하면 전세계가 다 꿈찔 한다고 하니 이게 지금 비단 미국만의 일이 아닐텐데요. 봄날씨 풀리듯 경제도 풀려야 할텐데..큰일입니다.

네 김인욱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자 로스앤젤리스 소식을 끝으로 오늘 저희가 준비한 미주 한인사회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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