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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대적 정부조직 개편안 발표 (E)


중국은 11일, 경제대국에 걸맞게 업무 추진의 효율화와 권한 남용을 막기 위해 대대적인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화진민 국무원 비서장은 국무원 산하에 공업정보부와 교통운수부, 인력자원사회보장부, 환경보호부, 주택도시지방건설부 등 5개 초강력 부처를 두는 것을 골자로 하는 ‘국무원 기구개혁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정부구조개편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반영해 기존의 환경보호총국을 확대개편해 환경보호부로 격상했습니다.

또 교통운수부는 기존의 교통부와 민항총국, 국가우정국, 건설부 일부 업무를 통폐합해 만드는 것이지만, 당초 통합 대상이던 철도부는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새로 출범하는 공업정보부는 기존 신식산업부의 정보통신정책과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산업정책 기능, 국방과학기술공업위원회의 기능을 흡수한 부처입니다.

이 정부조직개편안은 전국인민대표대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5일 전인대 전체회의에서 표결로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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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has announced plans to reorganize government ministries to make the country's bureaucracy more efficient and curb the abuse of power.

Chinese Cabinet secretary general Hua Jianmin presented the national legislature with a plan today (Tuesday) for establishing five "super ministries."

As part of the reorganization, China'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will be upgraded to ministry status. Hua says this will help China deal with "severe" pollution problems.

China will also get a new transportation ministry that integrates shipping, roads and aviation, but excludes railways, which will remain under a separate agency.

The other new super ministries will be responsible for industry and information, human resources and social security, and housing and construction.

The plan also calls for upgrading China's health ministry to oversee food and drug saf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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