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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티벳 승려 체포 사실 인정 (E)


중국 정부가 티벳의 수도 르하샤에서 티벳의 분리독립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티벳 승려60명 이상을 체포했다고 시인했습니다.

중국 외교부의 칭강 대변인은 티벳 승려들의 시위가 사회안정을 해치는 불법행위였다고 말했습니다. 칭 대변인은 몇 안 되는 사람들이 선동해 무식한 승려들을 시위에 참가하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어제는 티벳에서 중국으로부터의 분립독립을 요구하는 봉기가 일어난 지 49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당시 이 봉기로 티벳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가 인도 북부로 망명을 떠나야 했습니다.

한편 인도 북부에는 1백 여명의 티벳 망명객들이 경찰의 명령을 거부하고 중국의 베이징 올림픽 개최에 항의하는 가두 시위를 재개했습니다.

The Chinese government has acknowledged it detained more than 60 Tibetan monks who demonstrated in the Tibetan capital of Lhasa Monday to commemorate the anniversary of an uprising against Chinese rule.

Chinese foreign ministry spokesman Qin Gang said today (Tuesday) the demonstration was an illegal act that challenged social stability.

Qin called the participants "ignorant monks," abetted by what he described as a "small handful of other people."

Monday was the 49th anniversary of a failed uprising that was crushed by the Chinese military, prompting Tibet's spiritual leader, the Dalai Lama, to flee into exile in northernIndia.

Also, a group of about 100 Tibetan exiles in northern India defied police orders today (Tuesday) and resumed a protest march to their homeland to protest Beijing hosting the Summer Olym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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