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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가수 에릭 클랩튼 내년 평양 공연’FT


영국의 세계적인 기타 연주자 겸 가수인 에릭 클랩튼이 내년에 평양에서 공연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 신문이 26일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이날 평양발로 “북한 당국이 에릭 클랩튼을 초청했으며 오는 2009년 평양 공연이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영국의 유명 기타 연주자인 클랩튼은 북한 국립교향악단이 올 여름 영국 런던에서 연주회를 갖는데 대한 답례형식으로 평양 공연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관리는 "문화교류는 국가 간 이해를 증진시키는 하나의 방법"이라며, "우리는 우리 노래를 서방세계가 이해해줬으면 하고, 또 우리 인민들은 서구음악을 이해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클랩튼은 내년 평양 공연에 원칙적으로 동의했다고 이 관리는 전했으나, 클랩튼 측은 아직까지 이를 확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 당국은 지금까지 서양의 록음악을 금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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