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경제교실] 워런 버핏은 누구인가? II / 경제용어 - 무역장벽


워렌 버핏은 ‘가치투자의 대가’로 명성을 날리고 있었던 벤저민 그레이엄(Benjamin Graham) 교수를 평생의 스승으로 삼아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기업가치가 떨어진 주식을 사서 장기간 보유하면 주식가격이 올라가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가치투자의 핵심이다.

11살 때 주식투자를 시작해 지금까지 67년간 주식투자를 하면서 버핏 회장이 변함없이 지키고 있는 원칙입니다. 버핏 회장이 벤저민 그레이엄 교수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설령 만났더라도 그레이엄 교수를 스승으로 여기지 않았더라면, 과연 오늘날의 버핏 회장이 될 수 있었을 것인가 하며 의문을 나타내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입니다.

그레이엄 교수는 학생들의 성적에는 인색했습니다. 좀처럼 최고 점수인 'A+'를 주지 않았죠. 그레이엄 교수가 교편을 잡은 22년 동안 그에게서 'A+'를 받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버핏의 졸업 성적은 'A+'였습니다. 그레이엄 교수에게서 'A+'를 받은 학생은 버핏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고 합니다.

버핏은 컬럼비아 경영대학원 졸업생 중 가장 뛰어난 학생 중의 한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버핏이 세계적인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버크셔 해서웨이라는 회사를 인수하고 나서부터입니다. 1962년, 버핏이 32살 때의 일입니다. 버핏은 당시 경영환경이 좋지 않아 쓰러져가던 '버크셔 해서웨이'라는 섬유회사를 사기로 마음을 굳힙니다.

그 동안 버크셔 해서웨이는 섬유회사로 이름을 날렸지만 1950년대 한국,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로부터 밀려들어오는 값싼 제품에 밀려 가격경쟁력을 잃고 있었습니다. 공장 문을 닫고 직원을 해고하는 등 비용절감에 나섰지만 경영은 좀처럼 개선될 조짐을 보이지 않았죠. 사람들은 버크셔 해서웨이가 조만간 망하고 말 것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경영은 악화일로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버핏은 모두가 기피하는 버크셔 해서웨이 회사에서 기회를 보았습니다.

다른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았던 기회가 버핏의 눈에는 보였던 것입니다. 이후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를 통해 투자자들로부터 돈을 모으고 이를 주식에 투자해 높은 수익을 올리게 됩니다. 자신이 잘하는 분야를 선택해 열심히 공부하고 남들이 보지 못하는 기회를 포착한 것이 버핏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입니다. 다음주에는 버핏 회장의 검소한 생활과 나눔정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무역장벽 ( Trade Barrier)

경제 기사를 보면 무역 장벽이 높다, 낮다.. 라는 말이 자주 등장합니다. 여기서 무역장벽이란 뭘 말하는 걸까요? 무역에 참가하는 모든 국가들은 각국간의 자유로운 무역을 통해 상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각 나라가 처한 경제적 여건이나 사회적 상황 등에 따라 때로는 나라별로 자유무역에 대한 제한 조치를 취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각국간의 자유로운 무역을 제한하는 인위적인 모든 정책을 통틀어서 무역장벽이라고 합니다.

무역장벽은 크게 ‘관세 무역장벽’과 ‘비관세무역장벽’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관세는 대부분의 경우 자국으로 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을 말합니다. 관세는 관세 할당제, 반덤핑관세, 상계관세 등으로 변형된 모습으로 적용되기도 하구요. 비관세 무역장벽의 대표적인 수단으로는 수량할당이나 수출자율규제, 긴급 수입 제한조치 등이 있는데요.

각 나라들은 외국산 제품의 수입으로 인해 자국의 경제에 타격이 있거나 자국 산업의 보호를 위해 이렇게 자유로운 무역을 제한하는 여러 종류의 무역장벽을 취할 수 있는 법적 조치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련뉴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