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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도 성추행 혐의 한국 종교단체 총재 체포 (E)


한국에서 여신도 성폭행과 공금 횡령 등 혐의를 받고 해외로 도피했던 정명석 씨가 9년만에 중국에서 검거되어 20일 한국으로 송환됐습니다.

정 씨는 20일 오후 중국 다롄을 출발해 천여명의 추종자들이 기다리고 있던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해 5월 중국에서 체포됐습니다.

정 씨는 지난 해 12월 중국 최고 인민법원에 의해 한국 송환이 결정됐고, 중국 국무원도 지난 달 7일, 최종 송환 결정을 내렸습니다.

올해 63살의 정명석 씨는 국제크리스쳔연합이라는 단체의 총재로, 지난 1999년 여신도 성폭행 사실이 한국의 국영 KBS텔레비전방송에 처음 보도되자 중국으로 도피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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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eader of a South Korean religious sect who has been accused of sexually abusing his followers has been extradited from China after spending nearly nine years on the run.

Jung Myung-seok, the founder of the Jesus Morning Star sect, arrived at Seoul's international airport today (Wednesday) where hundreds of his followers waited for his return. Jung was arrested in China last May.

The 63-year-old Jung fled South Korea in 1999 after rape allegations were first broadcast on national television. He has been charged with forcing followers to have sex with him.

Jung's followers say he denies the char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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