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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버마의 수치 여사 선거 참여 금지에 우려 표시 (E)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ASEAN은 버마 군부가 오는 선거에 민주화 운동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의 참여를 금지하도록 결정한 데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조지 여 싱가포르 외무장관은 19일 오후 아세안 지도자들과의 회담을 가진 후 기자들에게 버마의 결정은 ‘이상하고 구시대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여 장관은 아세안이 할 수 있는 일은 미미하다며, 버마에 대한 아세안의 제재조치 가능성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아세안 국가들은 회원국인 버마의 군부와 강한 경제 협력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아세안은 회원국 내정 불간섭이라는 오랜 전통을 유지하고 있으며, 비판가들은 버마의 인권을 위해 아세안이 버마 군부에 강경 조치를 취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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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is voicing its concern about Burma's decision to bar detained opposition leader Aung San Suu Kyi from participating in future elections.

Speaking with reporters after a meeting of ASEAN leaders late Tuesday, Singaporean Foreign Minister George Yeo called Burma's decision "odd and out of date."

He stopped short, however, of saying the 10-member organization would take any action against Burma, noting that there is little ASEAN could do.

Burma is a member of ASEAN and many of its members have strong business ties with the military-ruled country. ASEAN has a history of non-interference in its member states' affairs, and critics say it is unlikely to take a strong stance as its members put financial gain over the rights of the Burmese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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