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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소보와 외교관계 수립할 것’ (E)


미국이 최근 독립을 선언한 코소보를 주권을 가진 독립국가로 공식 인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19일 탄자니아에서 행한 연설에서 "코소보의 독립은 발칸반도의 평화를 위해 올바른 과정이었다는 것을 역사가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부시 대통령은 코소보 국민들에게 축하를 보냈으며, 미국은 코소보와 외교 관계를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코소보가 속했던 세르비아는 독립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세르비아와 인접한 코소보 북부에서는 일부 세르비아 인들이 양측을 연결하는 교차로에 불을 질렀습니다.

보리트 타딕 세르비아 대통령은 18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게 코소보의 독립이 무효임을 선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와 중국은 세르비아를 지지하며, 코소보의 독립을 인정하는 것은 전세계 분리운동의 위험한 전례가 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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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ited States has joined major European allies in formally recognizing Kosovo as a sovereign and independent state.

President Bush said today (Tuesday) during a visit to Tanzania that "history will prove this will be a correct move" in bringing peace to the Balkans.

Earlier, Mr. Bush congratulated the people of Kosovo, and said the United States will establish diplomatic relations with the new country.

Serbia strongly objects independence for what has long been a part of its territory. Groups of Serbs today attacked two border crossings that link northern Kosovo with Serbia, setting one ablaze. The extent of the damage is not known.

On Monday, Serbian President Boris Tadic asked U.N. Secretary-General Ban Ki-moon to declare Kosovo's independence null and void.

U.N. Security Council members Russia and China - which have veto power - supported his request, saying that recognizing Kosovo's unilateral move would set a dangerous precedent for separatist movements world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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