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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우라늄 농축 가스 소량 처리' (E)


유럽 연합, EU 측 외교관들은 이란이 핵 개발 능력 증진을 위해 우라늄 가스 소량을 처리하기 시작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익명의 외교관들은 이 날 이란의 신규 고기술 원심분리기가 이전보다 두 배 농도의 우라늄 농축을 할 수 있게 개발됐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한 외교관의 말을 인용해 이같은 이란의 움직임은 핵 개발 활동을 중단하라는 유엔 안보리 이사회의 요구에 대한 놀랄만한 거부라고 보도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이미 이란이 우라늄 농축 활동을 중단하지 않은 데 대해 두 차례 제재를 가했습니다. 독일 측은 안보리 이사회의 5개 상임이사국들이 최근 세번째 제재를 위한 결의안 문구에 동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세르게이 라브로브 러시아 외무부장관은 러시아는 이란이 우라늄을 농축하고 로켓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용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uropean Union diplomats say Iran has begun processing small amounts of uranium gas in a further step toward enhancing its nuclear capability.

Unnamed diplomats told reporters today (Wednesday) that Iran's new high- tech centrifuges are designed to enrich uranium by at least twice the rate of previous ones. Reuters quoted a diplomat as saying the move is a "stunning rejection" of repeated U.N. Security Council demands that Iran suspend sensitive nuclear activity.

The Council has already imposed two sets of sanctions on Iran for its failure to suspend uranium enrichment -- a process that can be used to make nuclear weapons. Officials from Germany and the five permanent members of the Council (the United States, Britain, France, Russia and China) recently agreed on the text of a resolution that will impose a third round of sanctions against Iran.

Earlier Wednesday Russian Foreign Minister Sergei Lavrov told Russian news agencies that Moscow disapproves of Iran's efforts to enrich uranium and develop rocket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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