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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39개국 전쟁/재난피해 어린이와 여성 구호에 8억5천6백만 달러 지원 호소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는 39개국에서 전쟁과 자연재앙으로 피해를 당한 어린이와 여성들에게 인도적 구호를 제공하기 위해 8억5천6백만 달러의 기금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시간에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정치적 위기사태와 자연재앙에 따른 어린이와 여성들의 어려운 상황에 관한 유니세프의 새로운 보고서 내용을 알아봅니다.

세계 도처에서 자연재앙과 정치적 위기와 폭력충돌 사태가 그치지 않는 가운데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유니세프 보고서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차드공화국과 케냐에서는 정치위기와 폭력충돌로 엄청난 응급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 같은 나라들은 잊혀진 나라로 치부되고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습니다. 수단에서는 정치적 폭력충돌 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도 회복과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모잠비크 주재, 레일라 파칼라 유니세프 대표는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단 서부 다르푸르 지역에서는 많은 난민들이 긴급구호를 필요로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고 파칼라 유니세프 대표는 강조합니다.

수단 다르푸르의 정부와 반도들간의 무력충돌로 광대한 지역에서 주민들의 생계가 파괴되는 가운데 국내난민수가 2백만 명을 넘어섰다는 것입니다. 다르푸르 지역에서 유니세프가 보건과 영양공급을 확대하는 등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안전한 식수와 기본적인 위생 그리고 어린이 교육에 있어서 시급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파칼라 유니세프 대표는 호소합니다.

유니세프는 수단내 인도적 구호활동에만도 1억5천만 달러의 기금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유니세프 보고서는 또 수단 다르푸르 지역에서 탈출한 난민들이 이웃 나라인 차드공화국으로 유입되면서 똑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그런가 하면 케냐에서는 선거실시후 벌어진 폭력충돌 사태 속에 수 많은 주민들이 살던 곳으로부터 탈출하는 사태가 벌어져 30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으며 그 절반은 어린이들이라고 보고서는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다르푸르 난민 어린이들 가운데 다섯 살 미만이 8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다섯 살 미만의 난민 어린이들은 보건과 교육, 영양 등에서 특히 긴급 지원을 필요로 한다고 보고서는 호소합니다.

수단 같은 나라의 상황은 뉴스에 빈번히 오르내리지만 소말리아와 중앙아프리카 같은 나라들은 뉴스의 초점에서 벗어나 잊혀진 가운데 마찬가지로 어린이들과 여성들이 긴급구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고 파칼라 유니세프 대표는 지적합니다.

생명을 건지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활동이 필요한 것은 물론이고 난민들의 장기적인 생활복귀와 개발 계획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중요한 분야는 어린이들의 보건과 영양 그리고 위생적인 물 공급, 교육 등이라고 카팔라 유니세프 대표는 강조합니다.

유니세프 보고서는 또한 서아프리카 지역에서도 콩고민주 공화국의 내전 때문에 1백만 명에 달하는 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으며 특히 여자들과 어린이들이 성폭력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 밖에 모잠비크 등 아프리카 남부 지역에서 홍수 이재민들과 방글라데시의 사이클론 피해 이재민들이 다같이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다고 유니세프 보고서는 밝히고 있습니다.

The U.N. Children's Fund is appealing for $856 million to assist children and women who are victims of war and natural catastrophes in 39 countries. UNICEF's new Humanitarian Action Report presents a picture of countries affected by severe political crisis, such as Chad and Kenya, as well as the emergencies that afflict so-called forgotten countries. Lisa Schlein reports for VOA from Geneva.

All parts of the world are affected by natural disasters and conflict. But, the U.N. Children's Fund, says sub-Saharan Africa is hardest hit.

Sudan is a country that is rarely out of the news. UNICEF Representative in Mozambique, Leila Pakkala, says recovery and development work goes on throughout the country.

But, she tells VOA, there are large pockets of the population, most notably in the conflict-ridden province of Darfur, that continues to suffer and need special attention.

"We know that the numbers of internally displaced people has grown to over two million and the conflict has damaged the livelihoods of very large population," said Pakkala. "UNICEF is supporting programs that aim to increase health and nutrition, increase access to safe water and sanitation and make sure that children have access to education across the country."

UNICEF is requesting $150 million to carry out its humanitarian operations in Sudan. The report notes that many of these same problems afflict the tens of thousands of refugees that have fled Darfur to neighboring Chad.

The situation in Kenya is another crisis that is much in the news. The U.N. agency reports children make up about one half of the 300,000 people that were forced to flee their homes following post-election violence.

They currently are living in camps and UNICEF estimates 80,000 of these children are under age five. It says they are particularly vulnerable and in urgent need of assistance in health, education and nutrition.

Besides the headline-grabbers, Pakkala says there are many countries such as Somalia and the Central African Republic that are all but forgotten. Yet, she says, the children and women there are in need of support.

"On the one hand, we do need to be continuing our support to life-saving interventions," said Pakkala. "On the other hand, we do need to be looking at longer-term recovery, transition and developmental initiatives in all sectors of importance of children whether it is health and nutrition, whether it is regeneration and access to water, whether it is ensuring a protective environment or making sure children have access to education and benefit from quality education."

The report puts the spotlight on the nearly one million people who are currently displaced by conflict in West Africa. It deplores the systematic rape of women and children in the Democratic Republic of Congo, which it calls a weapon of war.

UNICEF says flood victims in Mozambique and other countries in southern Africa, as well as victims of cyclones in Bangladesh are in great distress. It says many children in war-torn Iraq and Afghanistan are acutely malnourished and many suffer from trau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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