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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수사국장 '베이징 올림픽 안전대책 마련에 좋은 인상 받아' (E)


미국의연방수사국, FBI로버트 뮐러 국장은 오는 8월 8일에 개막되는 중국의 ‘2008 베이징 올림픽’에 대비한 중국 보안당국의 준비에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뮐러 국장은 오는 8월 8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08 베이징 하계올림픽’ 기간중 미국과 중국 경찰과 보안 관계자들사이의 FBI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사흘 일정으로 28일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뮐러 FBI국장은 30일 베이징에서 기자들에게 ‘2008 베이징 올림픽’이 테러분자들의 공격 표적이 되지 않도록 확실히 하는 것이 그의 주요 우려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뮐러 국장은 중국 지도자들이 올림픽 개최도시들의 치안 임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뮐러 국장은, 현재 올림픽 대회의 안전을 기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중국의 준비에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베이징 올림픽이 안전하게 치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FBI는 올림픽 개최 도시들에 안보자문을 제공해준 바 있습니다. 뮐러 국장은 사흘간 베이징을 방문하는 동안 경찰과 특수부대, 그리고 방첩기관 관계자들과 만났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의 올림픽 개최도시들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직접 살펴보았습니다.

뮐러 국장은, 서방국가 정부들에 의해 평화적인 단체로 간주되는 사람들에 대한 중국당국의 단속 노력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을 회피했습니다. 이런 단체들에는 파룬궁과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들, 중국의 대 수단 정책에 비판적인 단체, 인권 옹호단체, 종교, 그리고 환경단체들이 있습니다.

뮐러 국장은 또한 중국의 소수인종인 위구르 족에 대한 논평을 회피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위구르 족들이 최근 몇년동안 폭탄공격을 벌인 것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또한 위구르의 단체인 ‘동투르케스탄 회교운동’을 공식적으로 테러단체 명단에 올려놓고 있지만, 미국 정부는 이번 베이징 올림픽 기간중 기본적으로 국제적인 테러위협에 관해 우려하고 있다고, 뮐러 국장은 밝혔습니다.

뮐러 국장은, 외국의 테러위협에 관해 미국은 우려하고 있다며, 중국이 국내의 위협에 대처하는 가운데 중국 밖에서 발생할지도 모르는 위협에 관해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FBI는 이에 대비해 지난 2002년부터 이미 베이징에 1명의 연락관을 상주시키고 있습니다. 중국은 나중에 미국 워싱턴에 연락관을 파견했습니다.

뮐러 국장은 이같은 조치가 정보의 신속한 교환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뮐러 FBI국장은 ‘2008 베이징 올림픽’이 FBI와 중국 공안당국이 서로간에 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뮐러 국장은 반테러에 관한 이같은 두 나라사이의 협력이 이번 베이징 올림픽을 무사히 치루는데 기여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The head of the FBI says he is impressed with China's security preparations for the Beijing Olympics, which start August 8. He is in Beijing to discuss U.S. cooperation with Chinese police and security officials for the games. VOA's Stephanie Ho reports frm Beijing.

FBI Director Robert Mueller told reporters in Beijing Wednesday his main concern is to ensure that the 2008 Olympics are not a target for terrorist attacks. He says he thinks China's leaders are doing a good job making Olympic venues secure.

"I am very much impressed by the preparations that have been made to accomplish that, and I fully anticipate that the Olympics will be secure and safe," he said.

The FBI has previously advised Olympic host cities on security. During a three-day visit to Beijing, Mueller met with officials from police, paramilitary and counterintelligence agencies. He also visited Olympic venues for a firsthand look at the preparations.

The FBI director sidestepped questions about China's efforts to crack down on groups western governments consider peaceful. These groups include Falun Gong, unemployed workers and activists critical of Chinese policies on Sudan, human rights, religion and the environment.

Mueller also avoided making any comment about China's Muslim Uighur minority. Beijing has blamed the Uighurs for bomb attacks in recent years. The U.S. government also has placed one Uighur group, the East Turkestan Islamic Movement, on its official list of terrorists, but Mueller says Washington is more worried about international terrorist threats during the Games.

"We are concerned about foreign threats, which is why it is tremendously important for us to share intelligence with regard to threats that may be originating outside China, as China itself addresses threats from within the country," he said.

The FBI began posting a liaison agent in Beijing in 2002. China later sent its agent to Washington. Mueller says the arrangement allows the fast exchange of information, but he gave no specifics.

The FBI director says the Olympics are an opportunity for his agency to further enhance its relationship with its Chinese counterparts. He says he hopes this cooperation on counter-terrorism will last well past the 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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