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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문 헤드라인 1-31-08] 미 중앙은행의 이자율 인하는 과감한 경제 살리기 조치 -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 타임스

미국 대선에서 당의 후보가 되기위해 애써온 주자들이 경선을 포기한 소식 머리기사로 전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존 에드워즈 전 상원의원이 사퇴를 발표했고 공화당에서는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이 경선 포기를 선언했습니다. 줄리아니 씨는 대신 존 매케인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에드워즈나 줄리아니 씨는 지금까지의 예비선거와 당원대회에서 단 한차례도 1위를 차지한바 없습니다. 매케인 상원의원은 줄리아니 전 시장의 지지로 더욱 힘을 얻게 됐으며, 이제 공화당 내 경선은 미트 람니 전 매사츄세츠 주 지사와 함께 2파전으로 좁혀지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는 지적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또 기준금리를 0.5% 낮춘 내용을 전하면서 이는 융자를 쉽게하고 여유 자금을 갖도록 하면서 경제를 활성화시키려는 워싱턴의 강력한 조치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준비제도 이사회의 이 같은 조치를 원-투 펀치, 즉 연달아 강타를 때렸다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불량 백혈병 치료제를 먹고 거의 200명의 환자들이 불구가 된 사건으로 인해, 이 치료제를 만든 국영 제약회사가 스캔들에 휩싸여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이 주시하는 것은 그러나 이 제약회사의 여러 제품들이 미국을 비롯한 수십개국에 수출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샹하이 후알리안 이라는 이 제약회사는 미국에 피임약인 RU-486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청은 이에 대해 언급을 피하고 다만 작년 5월의 검사에서 이 약은 안전하다는 판정을 받았다고만 밝혔습니다.

빌 클린튼 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카작스탄을 방문하고 대규모 광산계약을 따낸 한 카나다 금융업자가 클린튼 자선기금에 거액을 희사했다는 소식,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정전이 잦아 이 나라의 경제발전에 발목을 잡고 있다는 소식등도 오늘 뉴욕 타임스 1면 기사들입니다.

워싱턴 포스트

이 신문도 에드워즈와 줄리아아니 두 후보의 대통령 후보경선 사퇴를 크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또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금리 인하 조치를 보도하면서 2007년 4/4분기중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2002년 이후 가장 저조한 0.6%의 기록을 나타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한 미군중 자살 또는 자살 기도자가 1980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007년도에 자살한 미군의 수는 121명으로 2006년에 비해 20%가 늘어났습니다. 또한 자살미수나 자해 행위는 이라크 전 시작이래 그 전의 6배나 늘었습니다. 즉 2002년에 350명이던 자살 미수는 작년에 2,100명에 달했습니다.

이라크 주둔 미군 지휘관들은 미군 감축을 잠시 멈추기를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포스트는 현재 이라크에는 15만 5천여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으며, 매월 5천명씩 철수하고 있습니다. 고위 미국 지휘관들은 그러나 올 여름 최소한 한달동안 미군 철수를 중단하기를 바라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포스트는 오늘 국제면 기사중 부시 대통령이 2002년 첫 국정연설에서 북한을 악의 축이라고 표현했다가 올해에는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면서 이는 부시 행정부의 가장 큰 외교정책의 변화중 하나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는 매년 국정연설중 북한 관련 언급을 비교하고 있는데요, 2002년 악의 축 발언, 2003년에는 김정일은 처벌을 받을 것, 2004년에는 핵 계획 철폐 주장, 2005년에는 북한의 핵 야망을 제거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들과 긴밀하게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 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다가, 2006년과 2007년에는 전혀 언급이 없었는데요, 특히 올해에는 쿠바와 짐바브웨 같은 나라의 자유까지 언급하면서 북한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없었던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로스 엔젤레스 타임스

미국에서 선거인단 수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 주에서 공화당의 존 매케인 후보와 미트 람니 후보가 어제 저녁 공개토론회를 가진 소식 머리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경선의 범위가 좁혀진 가운데, 이른바 수퍼 화요일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린 이 토론회에서 두 후보는 서로 격렬한 비판을 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LA Times 기사중에는 치료용으로 사용되는 마리화나를 뽑아낼수 있는 자판기가 로스 엔젤레스에 등장한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만성적 통증, 입맛 상실등의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마리화나는 로스 엔젤레스의 세군데에 설치된 자판기에서 일반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자판기 회사는 “편리한 사용, 저렴한 가격, 사용자 미공개” 등 선전문을 달아놓고 있으나. 이를 사용할수 있는 사람은 의사의 처방이 있는 카드 사용자들 뿐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마리화나는 환각제로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것은 법으로 금지돼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다시 기준금리를 0.5% 내린 소식을 전하면서, 불과 9일만에 다시 금리를 내린 것은 수십년만에 가장 과감한 경제 살리기 조치라고 평했습니다. 이 신문은 이로서 단기금리가 3%가 됐다고 전하고 더 내려갈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금리와 주식시장의 불안정한 상황 때문에 금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작년 8월 중순 이후 금값은 42% 이상 올랐는데, 월요일의 거래가는 온즈당 927달라 10센트를 기록했습니다. 금값이 오르는 것은 불안한 경제속에서 가장 안전한 투자로 여겨져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투자를 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시카고 트리뷴 신문

의사들이 성인들에게 성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미국의 임신분만 전문지에 실린 논문이 주장했습니다. 이유는 일리노이주의 성교육 담당 교사들중 3분의 1이 전반적인 성교육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논문은 또 일리노이주 교사들증 30%가 성교육 훈련을 전혀 받은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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