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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서 자살폭탄 테러…3명 사망 (E)


스리랑카 북부 자프나 반도에서 31일 발생한 자살폭탄테러로 최소한 3명이 숨지고 1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테러범은 자전거를 타고가다가 폭탄을 터뜨렸습니다.

스리랑카 정부는 타밀호랑이반군이 테러를 저질렀다고 비난했습니다.

한편 하루 앞선 30일에는 스리랑카 공군 전툰기들이 이 지역 반군 벙커 35곳을 공격해서 25곳을 파괴했습니다.

군 당국은 이 공격으로 반군 10명이 숨졌다고 밝혔지만, 반군은 오히려 정부군의 공격을 물리쳤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스리랑카에서는 2002년 노르웨이의 주선으로 맺어진 정전협정이 지난달 만료됐지만, 정부는 반군과의 정전협정 연장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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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i Lankan officials say at least three people were killed and 13 others wounded when a suicide bomber riding a bicycle blew himself up in the north today (Thursday).

The military blamed Tamil Tiger rebels for the attack, which happened in the northern Jaffna peninsula.

The bombing came a day after the country's air force fighter jets pounded rebel positions in the same area and troops attacked 35 rebel bunkers, destroying 25 of them.

The military said at least 10 rebels were killed in the clashes. However, the Tigers said they drove off the government offensive against their positions.

Sri Lanka's government formally pulled out of a 2002 Norwegian-brokered cease-fire with the Tamil Tiger rebels earlier this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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