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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케냐 특사, 케냐에서 ‘인종 청소’ 진행 중 (E)


젠다이 프레이저 미국 국무부 아프리카 담당 차관보는 지난 달 대통령 선거 이후 케냐의 리프트 밸리 지역에서 ‘인종 청소’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프레이저 차관보는 폭력의 수준은 ‘인종 말살’의 정도에 이르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프레이저 차관보는 에디오피아의 아디스 아바바에서 30일 기자들에게 리프트 밸리 지역의 폭력은 일단의 종족을 이 지역에서 몰아내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프레이저 차관보는 미국은 케냐에 대한 지원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케냐에서 선거 관련 폭력으로 8백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음와이 키바키 대통령과 야당 오렌지 민주 운동당의 라일라 오딩가 대표는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의 중재로 이번 위기 사태를 중단하기 위한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오딩가 대표는 키바키 대통령이 선거 조작으로 대통령으로 재임됐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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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enior U.S. diplomat says "ethnic cleansing" is underway in Kenya's Rift Valley in the aftermath of last month's disputed presidential election, but she says the violence does not rise to the level of genocide.

Assistant Secretary of State (for African Affairs) Jendayi Frazer told reporters today (Wednesday) in Addis Ababa, Ethiopia that the aim of the violence in the Rift Valley is to push certain people out of the region.

Frazer said the United States is reviewing its aid to Kenya in light of the political turmoil there.

More than 800 people have died in the post-election violence in Kenya.

Kenya's feuding political rivals -- President Mwai Kibaki and opposition leader Raila Odinga -- have started talks aimed at resolving the crisis under the mediation of former U.N. chief Kofi Annan.

Mr. Odinga has accused Mr. Kibaki of rigging his re-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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