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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이라크 예산안, 국회 통과 못해 (E)


2008년도 이라크 예산안이 국회의원들 간의 이견 때문에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480억 달러 규모의 이라크 예산안은 당초 쉽게 국회의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었지만, 시아파와 수니파 아랍계, 쿠르드 족 의원들이 일부 예산의 사용방법을 둘러싸고 이견을 보이면서 타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라크 국회의원들은 예산의 17%를 석유가 풍부하고 대체로 자치를 누리는 북부 쿠르드족 지역에 배정하는 계획을 놓고 견해차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이라크 국회는 22일, 사담 후세인의 필체로 된, 신은 위대하다는 문구를 삭제한 새 임시 국기를 채택했습니다.

앞으로 그같은 문구는 인쇄체로 대체될 예정입니다.

또한 새 국기에서 3개의 별이 삭제될 예정이지만, 붉은색과 햐얀색, 검은색 줄무늬는 계속 유지될 예정입니다.

이라크 인들은 옛날 국기가 사담 후세인의 잔인한 통치를 떠오르게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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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ispute between Iraqi lawmakers has stalled what was expected to be easy passage of Iraq's 2008 budget.

The 48-billion-dollar budget deal fell apart late Monday after a dispute between Shi'ite, Sunni Arab and Kurdish lawmakers over how some of the money would be spent.

Lawmakers disagreed over the plan to allot 17 percent of the budget to the oil-rich and largely autonomous northern region of Kurdistan.

Iraq's parliament did vote today (Tuesday) to adopt a temporary, new flag -- no longer displaying what has been described as Saddam Hussein's handwritten phrase, "Allahu Akbar." Instead, the words will be printed.

The new flag will also omit the distinctive three stars. However, it will keep its red, white and black stripes.

Iraqis argued the old flag was a reminder of Saddam's brutal r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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