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미국신문 헤드라인 1-22-08] 세계적 주식가 폭락 대대적 보도


뉴욕 타임스

미국의 경제불황에 대한 우려로 세계의 주식가가 폭락했다고 보도하면서, 이는 유럽과 아시아가 미국의 불황을 비켜갈수 있는 곳이라고 믿어온 투자가들에게는 큰 충격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인 어제 인도 봄베이에서부터 독일의 후랑크후르트에 이르기까지 여러곳의 주가가 폭락했는데, 미국의 경제가 약화되고 있다는 여러가지 조짐들이 한꺼번에 불거진데서 오는 두려움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 소식으로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합을 벌이는 힐라리 클린튼 상원의원과 바라크 오바마 상원의원이 어제 저녁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열린 공개 토론회에서 극심한 설전을 벌인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정치적 본질 문제와 과거의 표결 기록을 문제삼아 비난을 퍼부었으며 지금까지의 어느 토론보다 인신공격성 설전을 벌였다고 뉴욕 타임스는 보도했습니다.

멕시코에서 마약거래단이 정부와 전면전을 벌이고 있다면서 마치 전쟁을 하는 나라처럼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요즈음 멕시코의 마약 카르텔은 로케트 추진 수류탄까지 갖춘 강력한 병장기로 무장을 하고 있으며, 수천명의 정부군은 해군 전투기의 엄호까지 받으며 짚차에 기관총을 설치하고 국경지대 마약 근거지를 공격하고 있어 전쟁터와 같다는 것입니다. 지난 2주동안 멕시코 연방군은 미국과의 접경지대인 [리오 브라보]와 [티와나]등지에서 마약 소탕전을 벌여 수 미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타임스는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 국제단신 가운데는 북한이 올해 첫 남북 대화를 연기했다는 소식도 실려 있습니다. 양측은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남북 철도 보수 문제, 베이징 올림픽 공동응원단 구성문제등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한국 통일부는 북측이 회담을 미루자고 통보해 왔다고 발표한 내용입니다.

워싱턴 포스트

역시 세계주식 시장 폭락소식을 머리기사로 전하고 있습니다. 어제 영국 FTSE 100 지수는 5.48 포인트, 일본 니케이 지수는 3.86, 인도의 센섹스 30 지수는 7.41포인트등 각지의 주식가격이 하락한 소식을 전하면서 미국의 주택융자금 파동으로 인한 영향이 전 세계로 번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도 어제 저녁 힐라리 오바마 설전소식을 크게 보도하고 있는데요, 처음부터 인신공격성 토론회였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선거인단의 절반이 흑인들인 사우스 캐롤라이나가 이른바 수퍼 화요일을 앞두고 가장 커다란 결전장이 돼서, 이들 두 사람에게는 26일 이곳에서 벌어지는 예비선거가 극히 중요한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2000년부터 미국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프랑스의 피임약 RU-486이 갈수록 여성들로 하여금 진료소를 덜 찾고 보다 은밀한 처리를 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포스트는 미국에서는 RU-486 사용으로 인해 처리되는 유산이 매년 22%씩 늘어나고 있으며 현재는 그것이 전 인공유산의 14%를 차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늘 워싱턴 포스트의 건강 특집에서는 미국에 사는 이민자들이 의료혜택을 받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메리랜드주 실버스프링이라는 곳에서는 시청사업으로 이동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건강보험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장치입니다. 그러나 이민자들은 언어장벽, 복잡한 미국 의료제도에 대한 이해부족, 또 신분노출의 우려등으로 인해 몸이 아파도 진료소를 방문하거나 의사를 만나는 일을 극히 꺼리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크리스찬 사이언즈 모니터

현재 미국 의회에서 손질을 하고 있는 정부의 세금환불 조치가 과연 경제를 회생시킬수 있는가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미국 납세자들이 정부로부터 수표를 받게 되면 어떤 형태로든 사람들이 그 돈을 쓰게 마련인데, 이것은, 국내총생산을 1% 증가시키고 4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며, 결과적으로 정부는 천 450억 달라를 경제에 투입한 효과를 낼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의회나 정부가 너무 늦지 않게 실행에 옮겨야 되는데 과연 그럴지, 또 정말1%의 국내총생산 증가를 가져올 것인지는 학자마다 다른 견해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USA Today

요즈음은 미국에서 카나다를 방문하는 일이 그전처럼 쉽지 않다는 점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카나다의 국경 검문요원들이 보다 정밀한 데이터 망을 이용해 미국에서 범죄기록이 있는 사람들, 심지어 상점의 소매치기, 음주운전 기록까지 가려내고 있어 입국거부 사례가 많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따라 2000년도에 4천 400만명이나 되는 미국 사람들이 카나다를 방문했는데, 2006년에는 약 2천 900만명으로 그 수가 줄어들었음을 도표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로스 엔젤레스 타임스

이 신문도 무차별적인 충격이라는 제목으로 아시아의 주식시장 폭락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에서 17년만에 처음으로 연 이틀간의 주가 폭락사태가 발생한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멕시코에서 믈건을 사는 소비자들은 새해들어 커다란 선물을 받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인플레이션을 줄이기 위해 협력해 달라고 호소하자 대형 수퍼마켓 체인점들이 분유, 쌀, 게란, 비누, 화장지등 약 300 가지에 달하는 물건값을 스스로 낮추어 팔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른바 “자발적 가정돕기 2008”이라 불리우는 이 운동에따라 생활용품 가격을 최고 30%까지 낮추고 있는데, 이같은 판매는 3월말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합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