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시아파 최대 종교축제 '아슈라' 이라크에서 개막 (E)


이슬람 시아파의 최대 종교축제 가운데 하나인 아슈라를 기념하기 위해 이라크 남부도시 카르발라로 시아파 순례자들이 모여들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 당국은 19일 삼엄한 경계를 펴고 있습니다.

이슬람 창시자인 마호메트의 손자인 이맘 후세인이 7세기에 이슬람 패권을 놓고 싸우다 사망한 것을 기리는 아슈라 축제에 이라크 전역과 다른 이슬람 세계에서 약 2백 5십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라크 헬기들을 카르발라 상공을 선회하고 군 차량들이 모든 카르발라 진입로를 지키고 있으며 민간인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되고 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지난 18일 남부도시 바스라와 나시리야에서 정부군과 시아파 무장세력 사이의 충돌이 발생한 후 추가 보안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당국자들은 천국의 전사들이라는 시아파 한 분파의 무장분자들이 경찰과 민간인들을 공격하면서 촉발된 전투로 약 60명이 사망하고 수 십명이 부상했다고 말했습니다.

Iraqi authorities have imposed tight security as Shi'ite pilgrims gather in the city of Karbala today (Saturday) for the annual Ashura religious observances -- one of the holiest events for Shi'ite Muslims.

Some two-point-five million people from across Iraq and the rest of the Muslim world are expected to participate in a commemoration of the seventh-century death in battle of Imam Hussein, a grandson of the Prophet Mohammed.

Witnesses say Iraqi helicopters circled over Karbala, military vehicles guarded all entrances to the city and a total ban on civilian vehicular traffic is being imposed.

Additional security measures were taken after Friday's clashes between government troops and armed members of a Shi'ite sect in the southern cities of Basra and Nasiriyah.

Officials say about 60 people were killed and scores wounded in the fighting that erupted after members of the ("Soldiers of Heaven") sect's militia attacked police and civilians.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