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한국, 급격한 흡연률 감소 기록한 모범 사례' 세계보건기구 평가


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흡연은 조기 사망을 일으키는 주요인 중 하나이며, 2005년에는 전세계적으로 500만명이 담배로 인해 사망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적인 금연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같은 ‘담배와의 전쟁’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이는 나라 중 하나는 한국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한국을 세계에서 가장 큰 흡연률 감소를 보인 모범 사례로 꼽았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남성 10명 가운데 4명이 흡연을 하고 있는데, 2000년 이전 까지만 해도 7~8명이 흡연을 했습니다.

한국에서 유명한 희극인인 이주일씨가 2002년 폐암으로 사망하면서 금연 운동이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됐습니다. 고 이주일 씨는 한국 정부와 손잡고 금연 운동을 펼쳤으며 사후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금연공로상을 받았습니다.

보건복지부의 최희주 건강정책관은 한국 정부는 현재 금연을 장려하는데 있어 가격과 비가격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희주: 우선, 비가격 정책 흡연할 수 있는 구역을 정하는 그런 부분 또 청소년들한테 담배를 못팔게 하는 그런 비가격 정책이 상당히 성공적이었다고 판단을 하고 있고요, 아울러서 가격정책도 청소년 특히 저소득층 한테는 금연을 유도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됐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희주 건강정책관은 아직도 한국에서 흡연으로 인한 사망률은 연간 4만명에 달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 많은 한국 남성들은 담배를 끊고 있는 것에 반해, 여성들과 청소년 사이에 흡연률이 늘고 있다고 최 정책관은 지적했습니다

민간 한국금연운동협의회의 이복근 기획부장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강의를 합니다. 이 부장은 흡연자의 폐, 암세포를 포함해 담배와 관련된 사진들을 자료로 청소년들에게 보여줍니다.

이복근: 이 교육이라는 부분이 어떤 뭐 위협성을 가하는 그런 것이 아니라 사전에 정보를 취득하고 또 어떤 그 흡연의 유혹이 왔을 때 스스로 방어 할 수 있는 그런 방어책에 대한 교육이기 때문에 저 아이들은 이제 자라면서 흡연의 유혹이 왔을 때 거부할 수 있고...

한국금연운동협의회의 이복근 기획부장은 한국에서 금연 운동이 확산되고는 있지만, 정부 차원에서 금연을 장려하기 위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장은 의사들도 솔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복근: 의사들, 의사들이 먼저 금연 운동에 뛰어들어서 그들이 의사의 본분을 하면서 만들어 지는 에비던스(증거)를 가지고 교육 자료화 하는 것이죠. 단순히 교육 자료만 가지고 한다는 것이 아니라 의사 관점에서 봤을 때 담배 필때 암에 걸렸다. 암 사진이라던가, 사망자는 이게 얼마 동안 폈다.

한국 정부는 기업체들도 적극 활용하여, 사원들의 금연을 위한 민간 기업의 다양한 활동에 재정적 지원을 하는 방안을 고려중입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