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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군부, 사전검열 무시한 신문 발행 금지 (E)


버마 정부는 최근 버마의 신문이 정부 검열 기관의 승인을 받지 않은 기사를 보도함에 따라 발행을 금지했습니다.

버마 정부 출판감시국은 버마의 신문 '미야마 타임즈'의 이번주 발행을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기사는 프랑스 통신사를 인용해 버마 위성 텔레비전의 수신료 인상을 다룬 기사였습니다.

지역 언론들은 버마 정부가 미얀마 타임즈 소속 기자 4명을 해고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해당 기자들의 해고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지난 2000년 창간된 미얀마 타임즈는 정부가 일부분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버마의 모든 언론과 마찬가지로 이 신문 역시 버마 정보부 산하 출판감시국의 사전 검열을 받습니다.

프랑스에 본부를 둔 언론 자유 단체인 '국경없는 기자회'는 지난 16일 이같은 버마 정부의 이같은 발행 금지 방침에 항의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Burmese government officials have forced a newspaper to skip its weekly publication after it ran a story that was not approved by the country's censorship body.

The government's Press Scrutiny Board ordered the Myanmar Times not publish this week for running the story.

The article, which quoted the French News Agency, was about an increase in the price of satellite television dishes.

Local media report the government asked the Myanmar Times to fire four reporters. However, it remains unclear whether any journalists have been dismissed.

The newspaper was founded in 2000 and is partly owned by the government. Like all media in Myanmar, it is censored by the Press Scrutiny Board under the Information Ministry.

The France-based press freedom group Reporters Without Borders issued a statement on Wednesday criticizing the government's 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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