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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속의 한인들] 미주 한인의 날 맞이 다양한 행사개최 – 시카고


지난 13일은 백두명의 한국인이 미국에 최초로 이주한 지 105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1903년에 미국 땅에 처음으로 발을 내디딘 한인들은 이제 이민 역사 100 여년 만에 미국에서 ‘미주 한인의 날’이 지정될만큼 튼튼하게 그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이날 미주 한인사회 곳곳에서는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크고 작은 행사들이 다양하게 펼쳐졌는데요.

#인서트; 참 자랑스럽죠 , 이렇게 큰 태극기가 ~ / 올해는 작년보다 낫고 내년에는 더 낫고..

미국, 미국속으로, 워싱톤과 뉴욕, 시카고 , 로스앤젤리스, 그리고 하와이에 있는 미국의 소리 기자들 연결해 , 한주간 미주 한인사회 소식과 함께하는 “ 미국속의 한인들”순서에서는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한인들을 위한 대잔치, 미주 한인의 날에 관한 소식과 함께 미주 한인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 전해드리구요. 계속해서 미국내 화제와 관심사를 전해드리는 “미국은 지금”으로 꾸며드립니다. 먼저 워싱톤 소식부터 전해드릴까요?

이자리에는 전영란 기자 나와있습니다. 전영란 기자?

[워싱톤]

네, 올해 미주 한인사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는 현안들로는 미국과 한국간 자유무역협정과 무비자 프로그램 가입을 꼽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 둘 모두 미주 한인사회 경제에 미칠 영향이 만만치 않기 때문인데요.

지난해 4월 미국과 한국은 전면적인 시장개방의 길을 여는, 흔히 FTA(Free Trade Agreement)라고 불리우는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FTA는 국가 상호간에 수출입 관세와 시장점유율 제한등 무역장벽을 제거하기로 약정하는 조약인데요, 이 한미 FTA는 현재 미국 의회의 비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미주 한인사회에서는 이 한미FTA의 의회 비준을 위한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앞서 시민연맹 전국위원회와 미주한인회 총연합회가 한미 FTA 의회 통과를 위한 10만명 서명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발표한 바 있구요, 또 최근에는 시민연맹과 여러 한인단체들이 연합해 ‘한미 FTA 비준을 위한 준비위원회’ 모임도 가졌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는 신현웅 준비위원회 책임 간사는 한미FTA체결로 양국간의 교역이 더욱 활성화될 것은 물론이고, 최근 몇년간 다소 불편했던 양국의 관계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인서트; 신현웅: FTA는 한국도 좋고 미국도 좋고~ 한국과 미국 모두WinWin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현재 캠페인에는 시민 연맹을 비롯해,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와 식품 협회, 무역협회등 여러 한인단체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서트;신현웅 : 한인회 중심, LOKA 중심.. 여러 직능단체들이 참여하고 있구요…

이번 준비위원회 모임에서는 자문위원회 구성과, FTA가 한미 경제에 미치는 영향, 한미관계 개선, 미 주류 경제 단체들과의 연대 추진 방안등이 발표됐구요,

또 앞으로 보다 효과적인 캠페인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도 마련됐습니다.

# 인서트: 저희들이 청원서를 받아서 의회에 제출하려고 해요 ~ 10만명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한인들은 이 한미 FTA가 한인 경제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는 장미빛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무역 장벽이 철폐됨으로써 무역업에 종사하는 한인들에게는 특히나 희소식이 되고 있구요

# .인서트; 환영할 만한 일이죠,~ 무역업 하는 저희들로서는 너무 좋은 일이지요..

또 한인 소비자들로서는 관세가 철폐됨으로써 질좋은 한국산 제품들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 인서트; 체결이 되면, FTA 품목에 대한 관세가 철폐되고~ 결국 소비자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가 하면 법률, 의료분야등 전문직 서비스업도 개방됨에 따라 2세들의 한국 진출도 보다 용이해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한미 FTA는 아직까지 연방의회의 비준이 끝나지 않아 시행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발효가 되리라 예상되긴 하지만 현재 한국은 물론이고 미국내 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미 FTA 비준을 반대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구요, 한국의 쇠고기 시장 개방 등 아직 풀어야할 과제들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도 부시 대통령이 여러차례 미 의회에 한미 FTA의 조속한 인준을 요청하고 있고, 또 한국 정부도 주미대사관을 통해 미국 국회 의원들과 경제인들 설득에 나서고 있는터라, 빠르면 올해 안에 시행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모쪼록 하루 속히 한미 FTA가 시행돼, 경기 침체로 힘들어하는 한인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희망의 기회가 찾아오길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워싱톤 소식이었습니다.

엠씨; 네 . 지리한 줄다리기와 우여곡절끝에 성사된 한미 자유무역 협정, 이제 마지막 고비만 남았습니다. 모두의 바람대로 두나라 경제 발전에 튼튼한 지렛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전영란 기자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뉴욕]

미국에서 자라나는 한인 2세들에게 한국어를 꼭 가르쳐야 한다는 필요성은 이미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지만, 워낙 바쁘게 살다보면, 그러한 생각은 인식 자체로 그쳐버리기 마련입니다.

미국 공립학교 교과 과정에 한국어를 정규 과목으로 포함시켜, 한인 2세는 물론, 미국인들에게도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보자는 움직임이 뉴욕 한인 사회를 중심으로 일고 있는데요, 지난 11일, 뉴욕 한인 학부모 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어 정규과목 채택 추진회가 후원한 “Speak Korean” 강연회가 있었습니다. 한인학부모들의 호응이 꽤 컸다고 하는데요, 최수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영어는 늘지 않고, 한국어는 자꾸 잊어버리고, 성인이 돼서 미국에 온 이민 1세대들이 공통적으로 갖는 고민이겠는데요,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은 인정하면서도, 일상 생활에서 많이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된 한국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한국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만약, 미국의 공립학교에서 한국어를 정규 과목으로 채택해 어린 나이때부터 한국어를 가르치면 어떨까요? 바로 한국어 정규 과목 채택 위원회가 결성된 동기입니다.

*인터뷰; 이 선근 사무총장, 한국어 정규과목 채택 추진회

지난 주 금요일,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열린 공간”에서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과, 공립학교 정규 과목 채택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이광규 박사 초청 강연회”가 열렸습니다.

*인터뷰; 이 광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이 박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미국에 사는 한인 2세들이 영어만 잘 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며,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를 모두 잘하는 ‘완벽한 이중언어 구사 능력’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이 광규 서울 대학교 명예 교수

이번 강연회를 주최한 뉴욕 한인 학부모 협회의 최윤희 회장도, “대부분의 한인 아이들이 취학전에는 한국말을 잘 하다가 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한국어로 말 하기를 꺼려 한다며, 공립학교 시스템 안에서 한국어를 정규 과목으로 가르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최윤희 회장, 뉴욕 한인 학부모 협회 최 회장은 또한, “미국의 교육 체계는 학부모들의 의견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 만큼, 한인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한국어 정규 과목 채택을 주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최윤희 회장, 뉴욕 한인 학부모 협회

미국에서는 지난 1997년도에 대학 입학 시험이라고 할 수 있는 SAT 시험의 제 2외국어 과목으로 한국어가 채택됐지만, 고등학교 졸업 시험에는 포함되지 않아, 한국어 응시율이 낮은 형편입니다. 지난 해의 경우, 총 응시 학생의 수가 3천 5백여명에 머물렀고, 응시 학생의 대부분이 한인 학생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어를 공립학교 교과 과정에 정규 과목으로 채택시키는 일이 더욱 더 중요할 것이라고 이선근 사무 총장은 설명했습니다.

*인서트; 이 선근 사무 총장, 한국어 정규 과목 채택 추진회

최근 미국 정부가 발표한 “국가 안보에 필요한 10가지 언어”에 한국어가 포함된 만큼, 한국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데요, 멀지 않은 미래에 미국의 공립학교에서 기역 니은 디귿, 리을 하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려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뉴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엠씨: 네, 한국 말과 글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과 애정이 더욱 많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최수진 기자,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시카고]

지금 여러분께서는 미국, 미국 속으로, 함께 하고 계십니다.

자 이번에는 시카고의 이경원 기자 연결합니다. 지난 13일은 미주 한인의 날이었습니다. 이날 시카고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고 하는데요.

이경원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 네. 1903년 한인동포 백두명이 미국에 최초로 이주했던 1월 13일을 기념하는 미주 한인의 날을 맞아 시카고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한국문화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졌습니다. 2008 한국문화행사는 11일 시카고 도심의 데일리 플라자에서 재미 중서부 시카고 해병대 전우회 기수들에 의한 대형 태극기 게양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는데요. 커다란 태극기가 시카고 하늘에 나부끼자 시카고 시민들과 한인들은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시카고 해병대 전우회의 이옥수 이사장은 감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인서트 :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 뜻깊은 날입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제시 화이트 일리노이주 총무처 장관과 마리아 파파스 쿡카운티 재무관, 엘라인 네크리츠 주 하원의원 등이 참석했고 라드 블라고야비치 일리노이 주지사와 리처드 데일리 시카고 시장, 딕 더빈 연방 상원의원 등 주류 사회의 수많은 고위 공직자와 정치인들도 축하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시카고 총영사관의 손성환 총영사는 미주 한인의 날의 의미를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인서트 : 미주 한인의 날은 – 계기를 마련했다고 봅니다.

각계에서 전해온 축하인사들에 이어 본격적인 공연들이 시작됐는데요. 행사장에 참석한 시카고 시민들은 할렐루야 실내악단의 연주와 춤사랑의 한국 전통춤 공연 등에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특히 아홉살때부터 색스폰 연주를 시작해 현재 어린 나이지만 이미 일리노이주의 재즈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재능있는 음악인인 열일곱살의 한인 소녀 제시카 리 양의 색스폰 연주 my love에는 많은 갈채와 환호가 쏟아졌습니다.

평소 한인 사회에서 음악 연주를 통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제시카 리 양은 이날 미주 한인의 날 행사에 맞춰 함께 진행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자원 봉사상을 수상한 한인 가운데 한사람이었는데요.

한인 1.5세인 미셸 리 백악관 전략기획실 부디렉터는 제시카 리 양을 포함해 그동안 각계에서 자원봉사를 아끼지 않은 시카고 지역의 한인 15명에게 자원봉사상을 전달했습니다. 자원봉사상을 수상한 여든 한살의 김영구씨, 그리고 평생공로상을 수상한 금실문화회 이진 디렉터의 수상소감입니다.

인서트 : 감개무량하지요 – 감사합니다

2008 한국문화행사는 12일과 14일 스코키 도서관과 노스이스턴 일리노이 대학에서 영화와 다큐멘터리 상영, 전통 의상 패션쇼, 사물놀이 공연, 현대 음악 연주, 이민 관련 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들로 이어졌습니다. 노스이스턴대 박규영 교수는 올해 행사를 이렇게 평가합니다.

인서트 : 2회째 하는건데 -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민 역사 100 여년만에 한인들은 미국땅에서 ‘미주 한인의 날’이 지정될만큼의 위치를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시카고 뿐 아니라 미국 각 지역에서 우리 한인들이 힘을 모아 자랑스런 한인의 역사를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시카고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엠씨 : 지난 100여년간 미국땅에 굳건히 뿌리내리며 새로운 삶의 터전을 갈고 닦아온 한인들, 이제 또다른 100년을 맞고 있습니다. 그 모든 분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시카고 소식 잘 들었습니다.

[로스앤젤리스]

자 계속해서 로스앤젤리스로 가봅니다. 캘리포니아주가 노동자들의 최저 임금을 인상하면서 한인업체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인욱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올해부터 캘리포니아주의 최저임금이 시간당 8달러로 인상됐습니다. 이에 따라 한인 의류 봉제업소와 식당등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의 최저임금은 지난해 시간당 7달러 50센트에서 올해부터는 50센트가 오른 시간당 8달러가 됐습니다. 물가인상률을 반영해 8달러 7센트로 인상된 워싱턴주 다음으로 매사추세스주와 함께 두번째로 높은 금액입니다.

가주 노동국 앤디김 감독관입니다

(인 터 뷰)

캘리포니아주 노동청은 이번 인금인상은 지난 2006년 9월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지사가 서명한 단계적 최저임금 인상안의 마지막 단계라며, 이로 인해 최저임금을 받는 요식업과 홈케어, 봉제업등의 근로자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최저임금의 인상은 한인 업소들, 특히 라틴계 종업원들이 많은 봉제업소와 la다운타운의 의류업체 그리고 식당등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있습니다.

봉제와 의류업체등은 인금인상뿐 아니라 이에 대한 종업원 지급 급여세, 즉 payroll tax도 함께 늘어나면서 고충이 불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의류업소 업주들입니다

(인 터 뷰)

50명의 직원을 둔 업체의 경우, 한달 5천달러의 인건비와 8천달러의 payroll tax가 늘어나는 셈입니다.

식당들도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어려움은 마찬가지라고 하소연합니다

최저임금의 인상을 감안하면 3~4%의 음식값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전체적으로 한인식당들이 지난해초 한번씩 올린상태에서 또 올린다면 고객들의 발길이 줄어들것을 우려하고 잇습니다.

한인타운 식당에서의 점심 한끼 가격이 평균 8달러인 상황에서 더 올리는것은 장사를 그만하라는것과 마찬가지라는것입니다.

최근 한인 식당등이 줄지어 문을 열면서 가격경쟁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인금인상의 부담마저 안아야 하는 식당업주들은 어쩔수 없이 직원 감원을 강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기영 한인 요식업협회장입니다

(인 터 뷰)

200여개의 업소가 회원사인 한인봉제협회는 점점 더 힘들어지는 여건 속에서 협회가 중심이 돼 봉제업계의 활로를 모색하겠다며 공동구매 방식을 통해 업소들의 부자재 비용 부담이라도 덜어주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장섭 한인봉제협회장입니다

(인 터 뷰)

많은 한인업소들은 영세하다는 이유만으로 그동안 시간외수당 미지급등 법률 규정한 임금을 지불하지 않거나 현금지급등이 많았던것이 사실입니다

최저임금의 인상과 함께 노동청이 이미 한인타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미지급등 노동법 위반을 집중 단속을 할 것이라고 천명해 한인업소들 사이에서는 이제 준법정신을 지켜야 할때라는 반성의 목소리도 나오고있습니다.지금까지 로스앤젤리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엠씨: 네 저희같은 고용인은 임금이 오른다는 소식이 나오면 그저 반갑기만 했는데 이런 양면이 있군요.. 하루속히 경제가 활성화되서, 고용주도 고용인도 모두가 다 활짝 웃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김인욱 기자 잘 들었습니다.

[하와이]

미국속의 한인들, 자 이제 하와이 소식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영호 기자 전해주실까요?

기자: 이민 105주년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만찬이 지난13일 쉐라톤 와이키키 호텔에서 한인 세대를 초월한 450여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날 만찬에는 마침 13일 와일라에 골프클럽에서 열린 PGA시즌 개막전 소니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경주 선수도 참석해 행사 의의를 더해 주었습니다.

# 최경주 (PGA 프로골퍼)

하와이 한미재단은 이날 자랑스러운 한인들을 선정해 동방의 빛 시상식을 갖고 이민선조들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고 이민 200년의 비젼을 다짐했습니다.

한미재단 김태영 회장입니다

# 김태영 (하와이 한미재단 회장)

하와이대학 한국학센터 손호민 교수는 해마다 참석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이런 모임을 통해 서로 단결해 정치, 사회, 문화적으로 힘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손호민 교수 (한국학센터 소장)

이민의 출발지였던 인천광역시의 조명조 문화예술국장은 마침 하와이에서 교환프로그램으로 체류중에 뜻깊은 날을 맞이했다면서 성공한 한인들의 모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 조명조 (인천광역시 문화예술국장)

이날 이민 105주년 기념 만찬에 참석한 대다수의 한인들은 가슴 설레이는 날이라며 앞으로 한인들이 자주 모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미주 사회에서 살아가는데 자긍심을 갖고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동포들의 목소리를 모아 봤습니다.

# 동포들의 목소리

미국속의 한인들 지금까지 호놀룰루에서 이영호가 전해 드렸습니다

이영호 기자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미국속의 한인들 , 하와이 소식을 끝으로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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