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미 CIA '알카에다-파키스탄 반군, 부토 전 총리 암살' (E)


미국 중앙정보국 CIA 국장이 알카에다 관련 무장단체와 파키스탄 반군 지도자가 지난 달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의 암살에 책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신문 '워싱턴 포스트'는 18일 마이클 헤이든 CIA 국장이 알카에다의 지원을 받은 바이툴라 메수드 반군 사령관 측이 부토 전 총리를 암살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헤이든 국장은 알카에다와 파키스탄 내 여러 극단주의 단체들은 서로 연관돼 있으며, 이들의 의도는 현재 파키스탄에 해가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헤이든 국장의 이같은 언급은 부토 전 총리의 암살에 대한 미국 정보국 당국자들의 공개 발언 가운데 가장 확정적인 것입니다.

파키스탄 정부 또한 바이툴라 메수드 반군 사령관 측이 부토 전 총리를 암살했다고 비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부토 전 총리의 가족들은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을 비롯한 당국자들이 광범위하게 연루돼 있다는 의혹을 제기해왔습니다.


The head of the U.S. Central Intelligence Agency says al-Qaida-linked militants and allies of a Pakistani tribal leader are responsible for last month's assassination of former Pakistani prime minister and opposition leader Benazir Bhutto.

CIA Director Michael Hayden told "The Washington Post" newspaper that Bhutto was killed by fighters allied with tribal leader Baitullah Mehsud, with support from al-Qaida.

The CIA chief said there is "a nexus" between al-Qaida and various extremist groups in Pakistan, and that their intention is to harm the Pakistani state "as it currently exists."

Hayden's comments were the most definitive public assessment by a U.S. intelligence official of who was responsible for the Bhutto murder.

The Pakistani government also blames Mehsud for the December 27th assassination in Rawalpindi. But Ms. Bhutto's family suspects a wide conspiracy involving officials from the government of President Pervez Musharraf.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