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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의회, 후세인 지지세력 공직복귀 법안 채택 (E)


이라크 의회는 12일 사담 후세인 정권의 집권당이었던 바트당 소속 수니파 전직 관리들의 공직 복귀를 허용하는 법안을 채택했습니다.

미국은 이같은 조치를 이라크내 국가적 화해의 진전을 측정하는 주요 척도로 삼아왔습니다. 이번 법안이 채택된데 따라 미국의 2003년 이라크 침공 이후 실시된 수니파의 공직 진출 규제가 완화될 전망입니다.

사담 후세인 정권아래 핍박을 받았던 시아파 출신 관리들은 이번 법안을 반대해왔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이라크 의회가 법안을 통과했다고 확인하면서 “좋은 진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지난 2003년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이 축출되면서 바트당 관리 수천명이 공직에서 쫓겨났습니다. 이에 따라 이라크내 다수파인 시아파와 한때 집권세력이었던 수니파간의 갈등이 더욱 심해졌습니다.

Iraq's parliament has approved legislation to allow former members of Saddam Hussein's Baath Party to be reinstated to government jobs -- a key benchmark sought by the United States for measuring progress toward national reconciliation.

The measure approved today (Saturday) had been stalled in parliament. It will relax restrictions on the right of former Baathists to fill government posts. Those restrictions were put in place after the U.S.-led invasion of Iraq in 2003.

Iraqi Shi'ites persecuted under Saddam Hussein's rule had opposed the law.

The White House confirmed that Iraq's parliament had passed the measure and called it a "good step."

Thousands of Baath officials were dismissed from government jobs after Saddam was ousted from power in 2003. Their dismissal deepened sectarian tensions between Iraq's majority Shi'ites and once-dominant Sun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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