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일 의회, 아프간 미군 지원 법안 승인 (E)


일본 의회가 미군이 주도하는 아프가니스탄 연합군의 해상 임무 지원을 재승인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후쿠다 야스오 총리의 여당이 우세한 일본 중의원은 11일 이 법안을 가결했습니다. 이 법안은 앞서 야당인 민주당 주도의 참의원에서 부결됐지만, 중의원의 재의결로 결국 통과됐습니다.

후쿠다 총리와 오자와 이치로 민주당 대표는 앞서 법안에 대한 이견을 좁히는 데 실패했었습니다. 민주당은 미군이 이끄는 연합군의 수송을 지원하는 것은 일본의 평화헌법에 위배된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후쿠다 총리는 연합군의 해상 임무가 전세계를 이롭게 하는 국제적 평화유지노력이라는 견해를 밝혀왔습니다.

후쿠다 정부는 참의원의 법안 통과 거부에 따라, 지난해 11월 인도양에서의 미군 지원 임무를 중단했었습니다.

*****

Japanese lawmakers have approved legislation re-authorizing a Japanese naval mission in support of U.S.-led forces in Afghanistan.

The measure passed today (Friday) in the lower house of parliament, which is controlled by Prime Minister Yasuo Fukuda's ruling coalition. The vote overrides an earlier vote in the opposition-controlled upper house rejecting the move.

Mr. Fukuda and opposition leader Ichiro Ozawa failed to resolve their dispute about the mission earlier this week. Ozawa's party says providing logistical support to U.S.-led forces violates Japan's pacifist constitution.

But Mr. Fukuda said the naval mission is an international peacekeeping operation designed to benefit the world community.

Mr. Fukuda's government ended the mission in November because the opposition-controlled upper house of parliament refused to pass legislation extending the Indian Ocean mission's mandate.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