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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신문 헤드라인 1-10-08] 한국 조선족 근로자들 '돈벌이 희망' 어려워 - 뉴욕 타임스


뉴욕 타임스

공화당 후보들, 특히 존 매케인 상원의원과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 지사가 앞으로 있을 미시간주의 예비선거에서 경제문제를 놓고 표끌기 작전을 벌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민주당 후보들은 네바다주의 선거운동을 서둘러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힐라리 클린튼 상원의원이 뉴햄프셔주 예비선거에서 승리함으로써 오바마 의원과 1대 1을 이루었는데, 이제 네바다 선거가 동점을 깨뜨리는 예비선거가 될 것이기 때문에 표 얻기에 한층 더 저극적이라는 것입니다.

뉴욕의 할렘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의 빈민가입니다. 이지역 주민들은 대개가 아프리카 계인데요, 같은 흑인인 오바마를 찍어야 할지, 같은 뉴욕주의 상원의원인 힐라리를 찍어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하고 있습니다.

이라크에서 일하던 미국의 민간경호업체 블랙워터가 지난 2005년 폭동 진압용 개스를 공중과 지상에서 살포했는데, 이에 관련된 새로운 의문이 대두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콩고에서 종족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는 뉴스도 1면에 실려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국제면 기사로 한국의 이천 냉동창고 화재사건에서 숨진 중국 조선족 출신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당시 사망자 40명중 13명이 조선족 출신들이라고 전하면서 이들은 돈을 벌어 중국에 있는 가족에게 보내기 위해 서울에 왔는데, 그 꿈이 산산조각이 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오늘날 약 30만명에 이르는 조선족들이 남한에서 가장 힘든일 이른바 3D, 더럽고, 어렵고, 위험한 일에 종사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역시 미국 대선 소식이 머리기사입니다. 힐라리 클린튼 상원의원이 아이오와주 당원대회에서 패배한 후, 뉴 햄프셔 주 예비선거 때는 승리의 연설문도 준비하지 않고 있었는데 예상외로 승리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햄프셔에서 힘을 얻은 클린튼 의원은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라크의 디얄라 주에서 수니파 저항세력 소탕작전을 벌이던 미군이 어제 부비트랩 폭탄이 터지면서 6명이 사망한 소식도 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이날은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 이후 3년 동안에 이 나라에서 폭력으로 총 15만 천명이 사망한 것으로 새로운 조사에서 밝혀졌습니다. 이들중 10명당 9명은 미군의 작전, 저항세력의 공격, 종파간 분쟁등으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라크 정부와 세계 보건기구가 공동으로 조사한바에 따르면 같은 기간 비폭력적 사건, 예를들면 어린이의 전염병 확산이라든가 신장병등으로 사망한 사람도 60%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USA Today

미국 남부에 있는 오클라호마주는 농업이 중심인 비교적 가난한 고장입니다. 엄격한 이민법이 시행되면서 불법체류자를 포함한 값싼 노동력에 의존해온 농업이 타격을 입으면서 경제계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머리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 소식으로 민주당 대통령 후보경선을 벌여온 빌 리찻슨 뉴멕시코 주 지사가 경선을 포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에이 피 통신을 인용한 이 보도는 리찻슨 지사가 9일 자신의 선거 참모들과 협의를 한끝에 그같이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경험과 변화를 내세운 리찻슨 지사는 아이오와 당원대회와 뉴햄프셔 예비선거에서 4위로 밀려났었습니다.

뉴 햄프셔주에서 각종 여론조사들의 예상이 빗나가 여론조사회사들 당혹해 하고 있다는 소식도 실려 있습니다. 민주당에서 바라크 오바마 후보가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었는데요, 클리튼 후보가 승리를 했었죠. 무엇 때문에 여론조사가 크게 빗나갔는지 원인조사에 골몰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또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 3천명의 해병대를 추가 파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은 탈레반 무장세력이 올 봄 공세를 취하기 전에 군사력 강화 차원에서 추가 파병을 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국방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이 중동평화 협정이 2008년 자신이 물러날때까지는 성사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식도 전하고 있습니다. 중동을 방문중인 부시 대통령이 어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은 독립된 두 나라가 공존할 필요성을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는 소식입니다.

로스 엔젤레스 타임스

미국내 최대 규모의 예산을 갖고 있는 주의 하나인 캘리포니아 주가 예산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대폭적인 사업감축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놀드 슈와츠네서 주 지사는 주립공원을 48개나 폐쇄하고 학교 교육 프로그람을 축소하며, 교도소 수감자들을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이 석방하는등 예산을 절약하기 위한 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합니다.

로스 엔젤레스에는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종합병원 씨다스 사이나이 병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병원이 유아에게 약을 과다 투입해 위험에 빠뜨린 사건이 빈발한 것으로 로스 엔젤레스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캘리포니아 보건부의 보고서를 인용한 보도인데요, 최근 유아 세명에게 헤파린이라는 약을 정상보다 천배나 더 강하게 투입해 아기를 위험에 빠뜨렸다는 것입니다. 이 보고서는 이처럼 안전치 못한 투약 행위는 입원한 모든 환자들에게 위험을 안겨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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